요즘 확 체감 되는 곳이 트위터다

게이텀들이 시디보다 인기가 많아짐

어쩔 수 없는게

이곳은 게이등용문 같은 곳이라

버티는 자는 남아서 게이가 되고

못 버틴 자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감

그래서 유저층의 흡수율이 낮음

러버는 시디가 궁금해서 만났다가

도용, 보정에 속아 인생최악의 경험 후

탈반하는 러버들이 있고

예쁘장한 게이텀들도 시디로 입문한 뒤

음지소굴인 시디바에 놀러갔다가

4050도태틀딱러버들 밖에 없는 현실을 보며

이곳이 정상이 아닌 걸 깨닫고

다시 게이텀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음

남겨진 러버들도 남자 몸에 거부감이 없어져서

점점 역겨운 시디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되고

나중에는 생남폼인 애들이랑도 하면서

보통의 게이와는 다를바 없어지게 되거나

역삽받다가 지가 여장하고 박히는 경우도 흔함

게이찜질방에 쳐다니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결론은 시디는 파급력이 죽고

게이들이 오히려 더 인기가 많아진 느낌이다

여기가 워낙 고여 버려서 인물이 없는 탓도 있지만

고령화도 심각하고 러버나 시디나

물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음

게이쪽은 그래도 젊은걸 떠나서

어린 중고딩들도 많이 보이는데

여긴 평균연령이 30대를 넘는 곳이라 더 심각함

게이쪽은 별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시디야동 보다가 연관으로 뜨는 게이 새끼들

관심 어마어마하게 받는거 보고 알게 됐다

시디쪽은 인재풀도 좁고 자꾸만 죽어가는 시장인데

게이새끼들은 시디트젠쪽을 이용해서

자기영역을 오히려 넓히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