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빵빵이랑 실업이랑 영등포 온다길래

밥이나 사주려고 고깃집 델고감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하는디 애들이 너무 적게 시키길래

먹고 싶은거 다 시켜라 실업아 냉면 시켜줄까?하니까 

“아니 근데.... 저 냉면 안먹을거에요 오늘 점심에 냉면 먹을라하다가 말아서...

(진짜 이 문장 그대로임 점심메뉴로 냉면 고민하다가 다른거 먹었다고함 뭐 어쩌라는건지) 

제가 먹고 싶으면 말할게요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이 지랄함 좆나 어이없었는데 그냥 참음

고기 다 먹어갈때쯤 빵빵이가 냉면 시켜도되냐고해서 그러라고함

냉면 나오자마자 이때까지 조용히 있던 실업이가 하는말이

“내껀 왜 안시켜줘요???”

진짜 고기 가위로 눈깔 찌르고 싶었음

너 아까 안먹는다메; 아니 시킬때 말하던가 왜 이제와서 지랄이니?라고 타일렀음

그래서 빵빵이가 걍 지꺼 노나먹자해서 알았다했는데

실업이가 빵빵이한테 겨자 뿌리냐고 물어봄

빵빵이는 겨자 안넣는다고 했음

실업이가 빵빵이 3초 야리더니 갑자기 겨자통 들어서 냉면에 뿌려버림

진짜 개 미친새끼인줄알았음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말도 안하고 그냥 냉면 줏어쳐먹더라

저 새끼 존나 싸이코임 진짜 

강요하지 말라고 해놓고 안 시켜줬다고 지랄 이 새끼는 24시간동안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가 옆에서 따라다니면서 케어해줘야 할듯 

군대 안 간 것도 천만 다행. 갔으면 내무반에 수류탄 던짐 

이 새끼 정신연령이나 수준은 주민센터 사복공무원한테 갑질하고 난동부리는 기생수 틀딱하고 동급이고 bbb에 이어 새싹이도 먹버하는 먹버밖에 내세울 게 없는 좆이 뇌를 지배하고 있는 짐승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