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퀸카 가는거 참은 게 성병위험이 1순위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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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갤 님들께 예의바르게 첫 인사 드려요. 자세가 된 시디,속깊은 시디여느 다른 MZ시디들처럼 콧대 세우지않고 겸손한 시디가 되겠습니다. 작성자 : ㅇㅇ

내가 퀸카 가는거 참은 게 성병위험이 1순위긴 한데앱에서 작성

여장뉴비

2025.02.28 07:25:55

조회 344 추천 2 댓글 33

내 성향 이유도 큼

구조상 술담배 피면서 웃고 떠들다가 섹스하러 가는건데

술담배 < 싫어함

웃고 떠들기 < 신음소리 외엔 여목도 못내고 애초에 아찐이라 사교의지가 별로없음. 내가 인싸더라도 앞에서 술취해서 담배피고 있는 사람이랑 맨정신으로 하는 회화를 즐길지 의문임

여뉴 이새낀 그냥 오로지 야한것만 좋아함

그럼 내가 퀸카를 즐길려면 19터치존에서 하루종일 죽치고 있는 거밖에 방법이 없는데

커튼열고있는 채로 하루종일 19터치존에서 혼자 누워 뒹구는 날 생각하니 별로 좋은 느낌이 아닌 것 같더라...

뭐 어찌저찌 잘풀려서 사람 막 몰리고 갱뱅당할 순 있는데 뭔가... 그 뭔가 약간 꼴림포인트가 모자라

웃고 떠들다가 자연스럽게 허벅지에 손올라가거나 자연스럽게 야한 토크를 주고받거나 그자리에서 벗고 보여주거나

커튼방 말고 뭔가 더 공개적인데서 야한짓하면서 놀거나

뭔가... 단순히 박히는게 아니라 뭔가 그 시나리오와 꼴리는 상황이 있는데

근데 그렇다고 딴사람이랑 합석해서 같이 것도 뭔가 미묘하단말이지

이미 차려진 술판과 음식 앞에서 입도 안대고 떠들기만 한다? 음...

아 근데 상상하다보니까 또 꼴리긴하는데

역시 성병아니면 다좋은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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