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난 동작구에서 노량진이랑 좀ㅁ 떨어진데 살았렀는데도

노량진까지 걸어가서 ㄱ고시식당을 이용했었음.

1. 고시식당 ㅇ고르기

- 무조건 자기 거처에서ㄱ가까운데로 골라야함.

1달 아침점심(주로 부모님ㄱ계신 본가에서 통학하는 수험생들), 아침점심저녁3끼(근방에서자ㅏ취하는 사람) 월식이라고 하는데

월식 ㄸ끊어두고 주변 식당에 비해 고시시당이 너무 멀면 ㄴ가끔 주제넘게 미리 돈 내놓은 고시식당 안가고 다른게서 ㅅ사먹게됨.

- 가까운 ㄴ거리에 두곳 있으면 무조건 ㄴ과일 존나 잘나오는데로 해야함.

고시식당중에 ㅅ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에 어느한 곳이 더 잘 맞을 ㄹ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ㅂ고시식당의 메뉴는 보지들이 ㅇ좌우하기떄문에 주요 반찬은 ㅁ모두 맛있음.

게다가 ㄱ한끼에 무조건 과일이 나오는데 ㄱ과일 신선하고 맛ㄹ있는거 주는데로해야함 ㅋㅋ

고시식당 ㅇ월식 끊으면 주로 거기서 ㅅ식사하게되는데, 과일이 별로라 ㅇ잘 안먹게되면 아까움+식이섬유 ㅇ너무 줄어듦.

- 운동읋해서 ㅊ체형을 뚱뚱하지 않게 유지하면 좋음 ㅋㅋㅋ 일례로 나는 마르고 배만 심하게 나온 체형인데

ㄹ뚱뚱하면 괜히 많이쳐먹른다 눈ㄴ치보임 ㅇㅇ

이걸 사장놈욕만 하기도 어려운게 당시 15만원이면 하루 세끼였는ㄴ데, 그럼 끼니당 고작 1700원임

메뉴가 ㅎ후지냐? 2008년~2012년 기준으로 메뉴 ㅁ미친듯이 잘나옴 ㅋㅋ

여러종류 라면, 토스트빵, 씨리얼, 우유등 ㅇ음료가 무제한ㅇ린데도 일부만이 즐겨먹고

나머지는 아주 가끔먹을정도로 주요 식사메뉴가 ㄱㅆㅅㅌㅊ였음.

보통 고시식당들은 모두 무제한이라 끼니당 1700원인데 ㅎ뚱뚱한 몸매로 한푸대기 ㅍ퍼대고 계속 안나가고 먹르면

눈치주는 ㄴ사장도 있음 ㅋㅋ

시발 ㄹ나는 몸매가 좆 올챙이배 튀어나온 ㄴ조찐따라 파인애플을 두송이를 쳐먹ㄱ어도 눈치안줌 ㅋㅋ

배뿔뚝이일지언정 ㅇ매우 비대하지 않는 ㄴ몸매를 유지하는 건 식당이용에 매우 좋음.

제일 ㄹ좋은건 사장님 인자한데로 ㄱ고르면 ㄹㅇ 어머니같음.

- 위얘기 ㅇ이어서 어머니같은 ㄴ사장님은 정많고 ㅈ눈치안주느 ㄴ장점이있는데

위에 뚱뚱보가 ㄱ계속 미친듯이 퍼다먹으니 눈치주고 쫓아낸 그 ㅇ무서운 사장님?? 가게는 또 그 식당만의 매력이있음.

(미친듯이 많이퍼먹거나 ㄱ식당에서 싸움질하지않는 이상 눈치받을일 절대 없음)

ㄷ그런 깐깐한 사장님들ㄹ가게는 위생이 더욱 철저함

2008년 한참 이전에 당시의 먹거리x파일같은 ㄴ르포 방소엥 의해ㅔ 노량진 근방 식당들ㄹ위생관련 기사가 많이 나왔ㅇ른데

그것 때문인지 내가 이용했던ㅇ 2008~2012년에는 

ㄱ대부분 식당들이 매우 깔끔했고 몇몇 곳드른 여자 수험생들이 ㅁ많아서 그런지 

아예 대놓고 수저를 끓는물에서 ㅂ바로 빼가서 사용하는 방식임.

일반 음식점보다 훨씬 깨끗함/

2. 그냥 ㅇ엄마가 해준 밥이 짱임.

ㄹ집나와 사는데 ㅇ알바 구하기도 전에

1달에 고시원값 외에 10만원 줌 ㅋㅋ

ㄹㅇ 밥쳐먹는ㄴ거 말고 할 수 있른게 없었고

그래서 ㄹ그떄 뇌를 잠식한 ㄴ알수없던 기운에 의ㅐ해

당시에는 내 스스로를 평가하기에 ㄴ존나 자존감있고 

돈도 ㅇ뭐도 개뿔도 없어도 근사한 사람이라 여겼는데 

그떄 ㄷ1달에 10만원 주고 다음달 0원 주고 

다다음달ㅇ 7만우누줘서 쌀이랑 김밖에 못먹고 그런생활ㄹ들을 거치고 거쳐

긴 잠복기를 거쳐 ㅅ시디가되어버리고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