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팬싸땐 긴장해서 올라가서 너무 빠르게 말하고 왔던거같아서

오늘은 좀 침착하게 말하려고 생각하고 갔는데 첨엔 그래도 잘 가다가

결국 또 와다다 말한거같긴하지만
지난번이랑 이번에 전하고싶은 말은 거의 다 한거같아서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간기다리는걸 잘 못하는데 윤님 알게되고 노래가 공연 있으면 그 덕분에 기다리는게 즐거워 졌다

달리기 좋아하는데 7집이 진짜 운동할때 듣기 좋다 이런이야기하고
이런저런 이야기좀 하다가 커뮤니티에서 쓰는 이름 있어요 물어보시는데 순간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당황하긴했는데 말하고 내려왔음 ㅋㅋㅋ

스물콘으로 입덕해서 그래도 반년간 전집 노래도 다 알아놨고 소극장콘서트도 너무 좋았어서 연말콘 넘모 기대되고
그래도 이런거 저런거 많이 찾아보긴했어도 아직 많이 부족하단생각만 드네요

그리고 올라가기전에 다른페이지 사인 못받는다고해서 걍 포기햇는데
보니까 또 해주시는거같길래 좀 아쉽긴함 물어라도 봤어야하는데 올라가서 당황해가지고 그건 뭐 생각도안남 ㅋㅋ

이번이나 전번이나 노래 관련해서 듣고 생하고 느낀점 이야길 한거같은데
다음엔 좀더 가볍게 이야기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좀 드네요

시간좀 짧은건 많이 아쉽긴했는데

팬싸날 뒤에 일정 잡는게 맞나싶긴한데

그냥 활동하고 바쁠떄니까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 넘모 아쉬웠음

삼팬싸는 떨어졌으니까 리패키지 팬싸때 가게된다면

무조건 망원렌즈 하나 사려고 맨날 보는중

팬싸 두번가고 망원렌즈 바이럴 제대로 당한듯

암튼 덕분에 9월 너무 즐거웠습니다

11월 콘서트까지 열심히 기다려보고

그리고 앨범 다 오면 몇장 뿌리려고하는데 의견좀 주시면 감사
그냥 추첨 아니면 간단한 이벤트라도 열까 하는데 이건 다들 7집 샀을거같아서 이게 상품으로써는 가치가 없는거같기도해서

그냥 콘서트쯤 맞춰서 추첨으로 몇장 오프라인에서 드리면 깔끔할까 싶기도 하고

모르겟넹

암튼 윤님봐서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