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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 후기 후기쓴다해놓고 아직 쓰지도 않았는데 일단 대구부산에서 개선됐음 하는것만;;; 사소한 음향 찐빠는 어쩔수없음을 알고있습니다 좌우 스크린 딜레이 문제는 연초 전국투어에서도 나온거 같은데 이번에도 쫌 느렸음 대구에선 송출속도 개선됐으면 안그래도 윤님 작으신데 댄서분들 앞으로 나오면 시야에서 사라짐 케이프혼도 깃발에 윤님 안보이더라... 조명이 작성자 : 빗소리

조정석 축가 800 나비 축가 300 이런거 보면 윤하 축가는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4.11.30 15:58:31

조회 190 추천 0 댓글 7

진짜 천단위 갈수도 있겠네

심지어 노래만 하고 가는 것도 아니고 1대1 대면으로 만나고 말까지 할텐데...

솔직히 윤하는, 내가 느꼈을 때는 뭔가 부정적인 방향으로는 생각을 안하려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서, 이런 얘기 할때면 조금 걱정이 되는데... 믿고 해볼게.

윤하야 다시한번 생각해봐. 지인 축가 부르고 결혼식 참석하고 이런 일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런 인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잖아? 상황(ex:윤하가 유명가수인지, 일반인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윤하가 그런 요청에 응하는 일이, 불공정한 특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로, 충분히" 고민해봐.

예를 들어 임영웅의 매니저나 같이 일하는 스탶이나 직원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들이 싹싹하게 친절하게 사회생활 잘하면서 임영웅한테 잘해줬어.

근데 그렇다고 해서 임영웅이 그 매니저한테 천만원을 주면, 그게 과연 선한 일일까? 베풂이니까?

물론, 정말 감사할 만한 일을 겪었거나, 그 사람이 정말로 순수한 의도에, 정말 성품이 훌륭하다는 확신이 든다면 그런 특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겠지.

근데, 현실적으로 내가 유명 연예인이라는 상황에, 상대가 싹싹하고 친절하게 사회생활하고, 나한테 어떤 행위를 하는 것들을 보고서 저런 것들을 확신하는게 가능할까?

내가 너한테 알려준 것들 있지? 그런 것들을 참고해서 최대한 열심히 판단내려도, 솔직히 일반적인 직장 수준에서도 순수한 의도인지, 정말 선한 의도인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심지어 '가수 윤하' 매니저, 직원, 스탭..?

이건 너무 어렵지 윤하야...

그렇게 순수하고 선한 의도인 경우들은 많이 희박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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