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는 버스에서 쓰는 인천콘 후기

집가는 버스에서 쓰는 인천콘 후기앱에서 작성

클로버!

2024.11.30 21:14:26

조회 406 추천 2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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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는데 벌써 집앞임.. 인천 자주 오십쇼 갤주님

체조 이후에 출연했던 초대석들에서 목이 아예 나갔길래 이거 전투 할수는 있는건가 싶었는데 컨디션 다시 끌어올린거 보니까 역시 프로는 프로인가 싶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360도 연출을 어떻게 180도로 조정할지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어떤 부분에선 체조랑 다른 영상을 띄우는 식으로, 다른 부분에선 응원봉 불빛을 영상으로 띄워서 무대가 360도 중심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식으로 만들었더라.

어떤 부분이 수정됐는지 되짚어보는 재미도 있었고, 특히 태양물고기에서 석양이 지는 바다 보여준게 좋았음.

작년에 20주년 발표하면서 단콘 20번을 조지겠다고 했을때 그걸 도대체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벌써 18번 채웠고 2번밖에 안남았더라. 그만큼 올해 활동이 너무 알찼고 1년도 되게 빨리 지나간듯.

앵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내년 대부분은 안식년이겠지

체조 마지막날에 앵콜로 워어어어 했다는 후기 보고 ㅈㄴ 부러웠는데 늦게나마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노리밋때 먼저 일어나주신 앞자리 분들은 복받으실거임..

아 근데 vcr은 죄다 360체조랑 퀘이사호 내용이라 처음보는 사람들은 좀 헷갈리지 않을까 싶던데 전투랑 관련없는 내용은 빼버리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음..

고정닉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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