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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팬싸인회 장문 후기앱에서 작성

한우산아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1 21:34:17
조회 300 추천 1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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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7 퇴근길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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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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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1
첫 만남은 아무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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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8




사실은 21일에 팬싸인회가 있을 걸 예상했지만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갑작스러운 마지막 팬싸인회였다.

50명 팬싸인회 하기에 비좁은 공간이었다.
나는 X1번 이어서 왼쪽에 공간이 남아서 그나마 나았다.
좁은 공간이어서 폰카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촬영을 한 점이, 가까운 곳에서 볼수 있다는 점이 위로가 되었다

사실 나는 아직도 9.21 팬싸, 12.8 팬싸 영상을 받기만 하고 확인하지 못했다.
부끄러움과 쪽팔림이 많다. 언젠가는 그 부끄러움을 극복할수 있는 날이 오겠지
다른 분들의 인간화환 모습을 보니 예전 추억이 떠올랐다.

나는 지금 조리있게 말하는 것이 힘들다.
코로나 시절에 여러 일이 겹쳐 말을 잘 하는 방법을 잊은 것 같다.
그래서 머리가 하얗게 되어서 말한 건 같다.

그래도 이름과 상황을 설명해주니 저번 팬싸인회를 기억해주셨다.
저번에는 정신이 없어 닉네임은 말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다행히 말할 수 있었다.
닉네임과 얼굴이 매칭이 잘 안된다고 하셨다.
나는 대체 어떤 이미지였을까?
예전 닉네임은 쪽팔려서 말 못하겠지만... 아마 알았겠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슬플 때에 슬픔을 나눈 것은 그 노래였고,
기쁠 때에 기쁨을 나눈 것도 그 노래였다.
불안정 했던 시기를 그나마 덜 불안정 하게 해줬다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나마 사회에서 1인분... 쯤 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것에 대해 기특하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그 마음을 가장 가까이서 전할 수 있음에 만족한다.


마지막 팬싸인회라 그런가 다양한 모습들을 볼수 있었다.

내 안좋은 자리에서 폰카로 찍은것 보다는 더 좋은 자리에서 고급 카메라로 본것을 감상했으면 한다




2025년에는 아마 없을거고...
2026년에 다시 꼭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보고싶다.

내가 두번 째로 잘한 일은 나름 빠른 시기에 깊감잦이 된 것이고
내가 두번 째로 후회하는 것은 그때서야 깊감잦이 된 것이다.

아직도 "슈카" 닮았다는 말을 잘 모르겠다
슈카한테 메일 보내보면 인정하시려나...

팬싸 지원해주신 대구탕탕이님 감사합니다.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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