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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야 이런 걸 볼 때도앱에서 작성

윤갤러(223.39) 2025.01.06 18:39:10
조회 9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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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야 이런 걸 볼 때도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해.

"당신은 누가 가장 궁금한가요?"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라는 걸 인지해야 하고.

사람에 따라 결핍이나 욕망과는 동떨어진 원인으로, 궁금해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해야하고.

과연 저 질문의 대답을 보고 사람의 욕망과 결핍을 "어느정도 유의미하게 구체화해서" 알아낼 수 있을지 떠올려보고, 엄청 복잡하단 걸 인지해야 하고.

자칫 성급하게 해석해버리는 일은 경계해야하며.

기자가 "나는 상대방이~많기 때문이다"라고 쓴 것이 그저 별 생각없이 뒤에 나오는 친구의 얘기를 뒷받침하는 간단한 견지(그 사람이 궁금해하는 인물에, 그 사람의 욕망과 결핍이 투영되는 면이 있다 <-정도의 가벼운 견지)를 좀 오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써내려간 것일 수도 있다 라는 가능성도 떠올리며 이해심도 가져야하고.

"모르는 누군가에게~증거다"라는 말이 과연 합리적인 중간 근거를 거쳐 결론으로 이어진 것인지 고민해봐야해.

기자가 어떤 식으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는지도 인지해야하고.(ex: 그럴듯하게 두루뭉술하게 좀 성급해보이는 문장들을 자주 쓴다든지)

이것들이 그냥 자연스럽게 순식간에 지나가야해. (이것들도 글로 표현하려다 보니 확 축소된 거.
그냥 딱 보면 기자가 어떤 심리에서 이런 표현들을 썻는지 예상되는 부분들이 있잖아. 그런 것들 다 인지해야하고)
나는 그렇게 돼.

이런 충분한 과정 없이 성급하게 결론으로 넘어가면 절대 안되고..
물론 때로는 이러한 고민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읽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이러한 고민들이 자동적으로 뒷받침돼야해.
내가 조심스러운 태도와 중립적인 태도를 가진다면 -> 그냥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생각들이야.
그중 일부를 쓴거고.

내가 봤을 때 이 기자는 좀 성급하게(대충 그럴듯하게 좀 맞아떨어지면 오케이 하고 써내려가는 태도) 글을 쓰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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