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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부터 퇴장까지
- dc official App- [전문] 이재명 대통령님 시정연설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저는 지난 6월 4일, 이곳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 사는, 문화가 꽃피는 나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요즘처럼 저성장이 지속되면 기회의 문이 좁아지고 경쟁과 갈등이 격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성장'의 문을 열어야 양극화와 불평등을 완화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자본시장도 정상화해야 합니다.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면 경제도 살고, 기업도 제대로 성장 발전하는 선순환으로 코스피 5천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입니다.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조속히 완료하여 기후 위기와 RE100에 대응해야 합니다. 바이오산업과 제조업 혁신, 문화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여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외교에는 색깔이 없습니다.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라 국익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국익중심 실용외교로 통상과 공급망 문제를 비롯한 국제 질서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야 합니다.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일도 더없이 중요합니다. 평화가 밥이고, 경제입니다. 평화가 경제 성장을 이끌고, 경제가 다시 평화를 강화하는 선순환으로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협조를 부탁드립니다.새로운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대통령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최소한의 합의를 지켜야 합니다.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 손해 보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 역시 모두의 협력 없이는 이룰 수 없습니다.공정하게 노력하여 일궈낸 정당한 성공에 박수를 보내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득권과 특권, 새치기와 편법으로 움직이는 나라가 아니라 공정의 토대 위에 모두가 질서를 지키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새로운 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은 고통을 수반하지만 검불을 걷어내야 씨를 뿌릴 수 있습니다. 하나된 힘으로 숱한 국난을 극복해온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의 저력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작은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면 새롭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미 많은 것들이 회복되고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오늘 저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시급하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는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입니다.지금 대한민국은 매우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수출 회복이 더딘 가운데, 내수마저 꺼지고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경제성장률은 4분기 연속 0%대에 머물고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산층의 소비 여력은 줄어들고, 자영업자의 빚은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세부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민생의 어려움이 더욱 여실히 드러납니다. 올 초까지 소비, 투자 심리 모두 악화일로였습니다. 올해 1분기 정부소비, 민간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모두 역성장했습니다.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숫자는 역대 최고 수준이고, 폐업한 자영업자 수도 연간 100만 명에 달합니다. 취약계층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급등하고 있습니다.코로나 팬데믹도 견뎌낸 우리 경제가 지난 3년간 심각한 위기에 빠졌습니다. 특히, 12.3 불법비상계엄은 가뜩이나 침체된 내수경기에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미국발 관세 충격부터,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까지 급변하는 국제 정세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게 합니다.그래서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입니다. 정부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입니다.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부, 위기 앞에 실용으로 답하는 정부여야 합니다. 이념과 구호가 아니라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실천이, 바로 새 정부가 나아갈 방향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경제는 타이밍'이라는 오랜 격언이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입니다.저는 취임 첫날 첫 행정지시로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하고,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세부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첫째, 심각한 내수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진작 예산 11조 3천억 원을 담았습니다.약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편성하여 소비여력을 보강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보편 지급하되, 취약계층과 인구소멸지역은 더 두터운 맞춤형 지원으로 설계했습니다.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2만 원까지 지원하게 됩니다.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에 6천억 원 국비를 추가 투입하여, 할인율을 인상하고, 발행 규모를 8조 원 추가 확대했습니다.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을 더 지원한다는 새 정부의 철학에 따라 지방에 더 많은 국비를 배정했습니다.둘째, 경기 활성화를 위한 투자촉진 예산 3조 9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철도·도로·항만 등 집행가능한 SOC에 조기 투자하고, 침체된 부동산 PF 시장에 총 5조 4천억 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한 예산을 담았습니다.AI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벤처·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 등 1조 3천억 원의 자금 지원으로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셋째,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민생안정 예산을 5조 원 담았습니다.같은 경제위기 상황이라도 고통의 무게는 똑같지 않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부터 12.3 불법비상계엄까지 극심한 고통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새 정부는 빚을 갚을 여력이 없는 취약차주 113만 명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하겠습니다.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 원 이하 채무를 정리하여, 사실상 파산 상태로 상환 능력을 상실한 분들에게 경제활동에 복귀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성실 상환 중인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상환 기간을 확대하고, 이자를 추가 감면하겠습니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폐업지원금도 인상합니다. 구직급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확대 등 고용안전망 구축에도 1조 6천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넷째, 10조3천억 원 규모의 세입경정을 추진하여 재정 정상화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이번 추경안에는 세입경정을 반영했습니다. 재정 안정성과 국회의 예산 심의·확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23년과 24년, 도합 80조 원 이상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고,올해도 상당 수준의 세수 결손이 우려됩니다.만약 세수 결손을 방치할 경우 정부는 연말에 예산을 대규모 불용 처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예산을 계획만큼 지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방재정 지원도 줄어듭니다. 이는 사실상 긴축재정 운용으로 민생과 경기 회복의 걸림돌이 됩니다.새 정부는 변칙과 편법이 아닌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추경안에 세입경정을 반영하여 이미 편성한 예산이라도 필요한 사업만을 적재적소에 집행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정부가 추경안에 담지 못한 내용이 있다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저하지 말고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다행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오직 실용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의 삶을 살피고,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에 국회가 적극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맙습니다.- 실시간 국회를 휩쓴 대통령의 말말말- dc official App- 이 대통령 시정연설 들으며 메모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념부탁) 이거 진짜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탈출은능지순고정닉
멸종 위기인 희귀 동물들.jpg
1. 자바표범(Javan leopard)자바표범은 은빛 눈을 가진 아름다운 맹수야이들은 이름 그대로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 일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자바호랑이가 멸종한 지금 자바 섬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어하지만 이 우아한 종은 현재 야생의 개체수가 250마리도 남아있지 않은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에 놓여있지사진은 야생의 흑색 자바표범아프리카의 표범들의 경우 저런 흑변종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데 아시아의 표범들에서는 흑표범이 종종 나타나더라자바표범들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여러가지 보존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종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아자바섬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섬 중 하나로 이미 야생 밀림의 90%가 소실된 상태이고자바표범들은 가축과 인명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민에 의한 사냥도 심각한 수준이지물론 미개한 밀렵꾼들의 모피를 노린 사냥은 말할 필요도 없고 말이야사진은 베를린의 동물원에서 탄생한 자바표범의 새끼들그마나 다행스러운 부분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보호 노력 덕분에 최근 야생의 자바표범 개체수가 조금씩이나마 늘고 았다는 점이야게다가 현재 인도네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몇몇 동물원들에서 자바표범들에 대한 보존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어위 사진의 자바표범들 역시 이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번식된 개체들 중 하나지2. 잔지바르다이커(Aders’ duiker)다이커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의 일종이야잔지바르다이커 역시 다이커 중의 하나로 어깨높이는 30cm, 몸길이 60cm 정도로 중소형 개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위 사진의 다이커가 잔지바르다이커인데 잔지바르다이커들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다이커 중 하나지잔지바르다이커들은 허벅시 위의 하얀 줄무늬 덕분에 다른 종들과 쉽게 구분 할 수 있어이 작은 사슴들은 현재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섬에서만 발견돼잔지바르다이커들은 매우 조심스럽고 겁이 많은 사슴으로 현재 야생에는 1,400마리만이 서식하고 있어원래 이 종은 탄자니아 해안 일대는 물론 여러 다른 섬들에서도 발견되었지만 남획 등으로 인해 현재 대부분의 서식지에서는 멸종해버리고 말았지사진은 밀렵당한 다이커들의 모습이들은 부족한 담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이른바 bush-meet라고 불리는 야생동물 고기를 섭취하고 있어여기에 야생동물의 종류마다 특별한 효능이 있다는 아프리카인들의 미신덕분에 이런 밀렵들은 계속 성행되고 있지밀렵이 지금같은 추세로 이어진면 다이커는 물론 다른 아프리카 야생동물들의 미래 역시 매우 어두울 수 밖에 없어3. Tenkile보통 캥거루 하면 호주의 넓은 초원을 뛰노는 캥거루들을 생각하기 쉬워하지만 호주 북쪽의 뉴기니 섬에는 정글에 서식하는 조금 특별한 캥거루들이 서식하고 있지Tenkile 역시 뉴기니의 정글에 서식하는 종 중 하나로 이 종은 이른바 '나무캥거루(tree-kangaroo)'라고 불리는 유대류의 하나야아쉽게도 이 나무캥거루들은 현재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에 놓여있어이 종 역시 서식지 감소 등의 이유로 인해 지난 50년 동안 개체수의 80%가 감소했어현재는 대략 250마리 정도가 야생에 서식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주민들이 이들을 고기를 얻기 위해 계속 사냥하면서 개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4. 자바코뿔소(Javan rhinoceros)자바코뿔소는 현존하는 대형 초식동물 중 가장 희귀한 동물 중 하나임한 때 보르네오 섬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정글 거의 전 지역에 서식하던 이 종은 현재 자바섬의 극히 일부분에서만 서식하고 있어자바코뿔소들은 정글에서 서식하고 있고큰 덩치를 가지고 있어이들은 자바 섬에서 가장 큰 포유동물로 몸길이는 2~4m, 몸무게는 900~1,700kg에 달하는 거대한 짐승임위 사진은 자바코뿔소의 과거 서식지와 현대 남은 서식지주황색이 과거 서식지고 빨간색이 현재 유일한 서식지인 자바섬의 Ujung Kulon 국립공원 지역이야자바코뿔소는 현재 야생에 100마리만이 서식해 있다고해자바코뿔소들의 경우 뿔이 한약재로 매우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밀렵꾼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사냥감이야코뿔소의 뿔은 정력에 좋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매우 비싼 가격에 암시장에서 거래되고있어실제로 질좋은 코뽈소 뿔은 하나에 50만달러 정도에 거래되기도 한다고해그 덕에 밀렵이 성행하면서 자바코뿔소들은 순식간에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진은 야생의 자바코뿔소 모자의 모습대개 야생동물들은 동물원 등에서의 보존프로그램으로 일정 수까지 번식을 한 뒤 다시 방사하는 방식으로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어하지만 자바코뿔소들은 매우 예민한 종이라 동물원에서의 번식 및 사육이 매우 어려워대부분 동물들은 야생보다 동물원에서의 수명이 더 길지만자바코뿔소들은 야생에서는 대개 40살까지 살지만 동물원에서는 20살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더라현재와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 이후로는 이 동물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5.북부털코웜뱃(Northern hairy-nosed wombat)북부털코웜뱃은 현존하는 3종류의 웜뱃 중 하나로 땅굴을 파 서식하는 초식동물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이야웜뱃은 생각보다 덩치가 큰 종으로 다큰 성체는 대개 1m 내외의 덩치를 가지고 있어이들은 대개 4~5마리정도가 무리를 지어 거대한 땅굴 속에서 생활해낮에는 보통 땅굴 속에서 잠을 자면서 지내다 해가지면 밖으로 나와 풀 등 먹이를 구하며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한 때 호주 대륙에는 경차 크기의 거대한 웜뱃들도 육상을 거닐고 있었지만애보리진들이 대형 유대류들을 학살하면서 현재는 캥거루나 악어를 빼곤 작은 크기의 동물들만 살아남아있어북부코털웜뱃은 이런 애보리진들의 폭풍을 피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서양인들까지 피하는데는 실패했지원시적인 유대류인 북부코털웜뱃들은 먹이경쟁에서 소나 양 등 가축들에 밀리면서 그 수가 급감했어그 결과 현재는 보호구역 내 3제곱 키로미터의 지역 안에서 160여마리만이 그 명맥을 잇고 있는 수준이지6. 붉은볏나무쥐(Red-crested tree rat)위 사진의 붉은 털을 가진 쥐가 붉은볏나무쥐야붉은볏나무쥐는 1898년에 그 존재가 알려진 종이었지만 1913년 콜롬비아 에서의 발견 이후 무려 98년동안 발견되지 않았어그러다 2011년 극적으로 이 작은 설치류가 다시 발견되면서 그 존재가 세상에 다시 알려지게 되었지머리에서 꼬리까지 길이가 18~28cm 밖에 되지 않는 이 작은 쥐들은 매우 조용히 움직일 뿐만 아니라 야행성이라 발견하기 매우 힘든 종이야이들은 설치류 중에서는 매우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어붉은볏이라는 이름대로 머리 부분에는 적갈색의 털을 지니고 있고 꼬리는 흑색과 백색의 털이 반반씩 덮여있어서식지가 비슷한 다른 설치류들과 같이 주로 견과류나 나뭇잎 등을 먹고 산다고 추정하긴 하지만 실제로 먹이를 먹는 것이 목격되진 않았어심지어 2011년의 재발견 당시에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아 울음소리가 어떤지도 알지 못하고 있지콜롬비아 북부 정글의 해발 700~2,000m의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이 종은 아마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이들에 대한 자료가 너무 적어 구체적인 보존 방안도 제대로 세워지지 않은 상황이야7.피그미호그(Pygmy hog)피그미호그는 현존하는 돼지 중 가장 크기가 작은 야생 돼지야이들은 다 성장하더라도 몸길이 50~70cm, 키 20~30cm의 멧돼지치고는 매우 작은 덩치를 가지고 있어한 때, 인도는 물론 네팔, 부탄에 이르기까지 넓은 서식지를 자랑하던 이들은현재 인도의 아쌈 일부 보호지역에서 대략 150마리 정도만 야생이 남아있을 뿐이야-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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