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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슾 제작기
드디어 ㅈ같았던 자작이 끝나 그동안의 삽질을 간략하게 남겨본다.쨥스트 계열 깡통을 쓰다가 좁은 공간에 데탑을 우겨넣고 쓸 필요가 생기면서 프랙탈 릿지를 찾아보게 되었다.그런데 글카나 씨퓨 쿨러 크기 제약이 너무 짜쳐서 직접 자작을 생각하게 되었고큰 후회를 하게 된다.시작은 간단히 폰에서 팅커캐드로 깔짝깔짝 대강 구상을 그려놓고 부품을 어디에 어떻게 쑤셔넣을지 그려놓은거 보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봤다.구상을 두어 주 한 뒤 알리에서 내나라 판매자들과 무한 상담을 하며 각종 부품을 구입하고 다시 도착하기까지 약 2주조립에 들어간다.물론 만들다보니 온갖 오류가 터져나와서 다른 부품을 다시 주문주문주문 하고 받아서 다시 만들고 하느라 실제 완성은 여기서도 약 1~2달 뒤가 되었다.만드는 중실제 빌드에 들어간지 약 한 달쯤 뒤인데 이땐 사이드 패널을 마그넷 캐치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초기 구상은 네오디뮴 자석으로 이챠이챠 하는 거였는데 컴터 옆에 강한 자석을 십수개 박는게 꺼려져서 고민고민하다 마그넷 캐치로 시도하게 되었고 결과는 ㅈ망해서 지금은 구석에 짱박혀 있다.만들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이 두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사이드 패널의 재질과 형태였다.일단 기본은 풀알루로 생각하고 있어서 검정 타공망을 찾았는데 국내에서건 알리에서건 검정색 비스무리한 타공판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베이킹 트레이 단 하나다른 방법이라면 아예 아노친 알루판을 구해다가 제작소에 맡기는 방법이 있긴 했는데... 비용 문제로 수작업으로 진행했다,또 다른 사이드패널은 알루 메쉬인데 다행히 알리에서 적당한 판매자와 상담 끝에 맘에 드는 형태를 구할 수 있었는데...실제 제작해보니 0.5t는 너무 얇아서 낭창거리다가 사이드에 고정이 안 되서 전량 폐기하기에 이르렀다.온갖 삽질과 뻘짓과 노가다 끝에 조악하기 짝이 없는 마감의 완성품이 나왔다.그리고 옆판이 탈장된 건 다음과 같은 기믹을 위해서 의도된건데이렇게 샌드위치형태와 릿지형태로 변형해가며 상황에 맞게 쓰려고 제작을 하느라 펼쳤을 때 옆편이 탈장된 모습으로 제작하게 되었다.기본형태를 샌드위치형태로 생각하고 제작하게 되어 릿지형태로 사용할 땐 저렇게 옆면이 다 들어나게 되어 버렸다.사실 샌드위치형태일때 아랫면으로 케이블을 뺀다면 릿지형태일때 옆판을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기는 한데 그 경우 샌드위치형태일 때 아랫쪽으로 파워케이블이 지나가서 똑바로 서기 어려운 문제와 라이저 케이블의 길이 문제 그리고 다시 톱질을 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런 형태로 완성하였다.두 번째로 고민을 크게 한 부분이 각 형태일 때의 고정 방법인데 릿지 형태일땐 안쪽에 달은 토글 래치로 고정하고샌드위치 형태일땐 알루 일자형 브라켓을 이용해 볼트로 고정해버리는 형태로 완성하게 되었다.이 모든 삽질의 50퍼센트 정도는 2020 사이즈의 알루가 아니라 어떻게든 리터를 줄여보겠다고 1515 사이즈의 알루를 고집하다 보니 각종 부품호환성이나 수급이 ㅈ망해서 벌어졌다.혹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다음에 또 자작을 하게 된다면 1515알루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냥 2020알루로 제작하는게 속 편할 것 같다.중안연산장치 랭각기는 67까지 사용 가능한데 대신에 보드 백패널이 살짝 프로파일에 가려져 usb 단자 일부를 못 쓰게 되었다.gpu는 어지간한 빅첩용까지 다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는데 정작 들고있는 글카가 5080 갤럭시oc라 공간이 너무 남는다.최종 용량은 발까지 모두 포함하여 대략 14.96 리터 정도로 15리터 안쪽이니까 나름 슾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신나게 고정장치를 고민했지만 실제론 그냥 저렇게 널부러지게 대충 해놓고 쑤셔박아 쓰고 있다.공간이 너무 비좁아서인지 온도가 미쳐 날뛰어서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걱정이다.마지막으로 후기 한줄 요약 하자면 자작은 능력과 시간과 자본이 충분한 슾붕이들만 시도하길 바란다.
작성자 : ish고정닉
다시쓰는 후쿠오카 런트립 1부 (스압)
때는 2025년 5월,폭삭 주저앉을 때 챙겨와야 할 물품을 정작 놓고 오는 바람에다시 쓰는 런트립 노잼 이야기일본은 몇 번 가봤지만 후쿠오카는 처음가는 곳이라 어떤 곳인지 잘 몰랐다.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내렸는데 한창 공사중인 후쿠오카 공항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나 텐진까지 들어가려면 셔틀을 타고 국내선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던가하카타까지 한번에 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먼저 오는걸로 타자고 해서 버스를 타고 이동.밖을 보는데 제주도 인 줄 알았다.오사카는 경기도 오사카시, 도쿄 주오구는 서울시 주오구후쿠오카는 후쿠오카특별자치도 같았다. 너무나 익숙한 환경.하카타 역에서 내려서 먹는 첫 끼.12시라 식당가가 거의 줄을 서있거나 만원이었다.냉소바를 먹고 싶었는데, 냉우동 같았다.화면에 나오는 음식 사진을 찍고디스 디스 하면 알아서 갖다 주신다.디스가 싫으면 고래로 하자.실물과 모델이 비슷하다.맛은 그럭저럭밥을 먹고, 하카타 버스터미널 6번 게이트에서13번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전망대를 가기로 했다.여기는 버스터미널 반대편첫번째 목적지를 정각사랑 아브라야마 전망대로 잡고 걸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뭔가 이상하다.????????????????????????분명 길인데 길이 아니다.구글 지도의 적절한 안내로길을 잃었다.자전거로 검색해서 다니자. 사람은 사람취급을 안한다.ㅅㅂ;길을 잃어버리니 카메라도 초점을 잃어버렸다.올라가다 보니 물이 좀 고팠는데 약수터 같은 것을 발견했다.어...음... 그림의 떡이다.차도로 올라왔지만 한국인 관광객들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고,닛산, 스즈키, 도요타만 보인다.아브라야마 전망대 추천해준 브로오그 잋님 딱밤 100만대 때리고싶다.결국 올라가다 올라가다 보니이런 전망대가 나와서 안도를 하려 했으나,ㅅㅂ 거리를 보아하니 정중앙에 걸렸다. 돌아가는 건 불가능 할듯.후쿠오카 시내 전경보니까 기분은 좋다. 여기서 탈출을 시도했으나, 벌목로라 길이 중간에 짤려서 다시 돌아왔다.어쩔 수 없다. 그냥 열심히 걸어가다보니이런 문구가 나왔다. 정각사까지 얼마 남지 않은 듯.물이 흘러서 시원하다 좀 더 올라가니드디어 정각사가 보인다.아무도 없다. 여기서 지내시는 분 외에는...코리안이 코리안 했다. 전망대 적극 추천한다.결국 같이 간 사람이 개같이 퍼져서 복귀했다.내려가는 길에 철 한자 9 밖에 안보인다요철주의라고 쓰여져있는 건 알겠는데ㅈㄴ 놀리는 것 같아서 짜증났다.그리고 걷다 걷다 보다 가민 한번 켜봤다.구글지도 십색기가 길을 아주 고깔나게 가르쳐줬다.냥 기분 굿내려와서13번버스랑 7번버스를 타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에가서 씻고 잠시 누웠다.1 chome 2 chome 3 chome 이렇게 되있는 지도를 보고처음에 이해가 안가서 구글에서 이색기들이 왜 1 chrome 3chrome ㅇㅈㄹ하는지 오해했다. 죄송쓰잠깐의 재충전 후밖으로 나와서 거리를 헤매는 걸뱅이처럼뭐 먹을게 없나 하고 어슬렁거렸다.숙소 뒷편에 모미지 공원이라고 작은 공원이다.업힐 코스로 좋을 듯그러다 찾은 야키니쿠 집100분 무한리필 술 따로 음료 따로지만 무제한 뎃뎃? 이럴땐 위장이 작은 탓을 한다.ㅠㅠ패드는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만점원은 한국어 패치가 안되어있다. 심지어 영어패치도 안되어있어서안되는 일본어로 어설프게나마 어찌저찌 설명을 들었다..중락 갈비 개존맛임다시 봐도 키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ㅏ너무 행복했다. 맛있었으니까그리고 나서 한잔 거하게 걸친 후 숙소로 돌아와서하이볼에 넷플릭스를 보다가 동료는 이미 후쿠오카를 두번이나 갔다왔다고 해서이미 갔던 코스는 내가 전부 배제 했던지라동료가 자는 틈에 나가서 바깥구경을 즐겼다.여기서 결혼사진 많이 찍는다고 한다. 밤에 사람이 없다. 다 어디갔을까다리를 건너니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는 JK들이 보인다.야자 끝나고 고생한다.공부를 열심히 한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예아 여기도 왔다가오호리 공원까지 갔다. 오호리 공원이 정말 좋았던 것이공원에 걷기, 달리기, 자전거 도로가 나뉘어 있던것진짜 뛰기 좋았다.사진은 밤이라 너무 흔들렸다.사람들이 오사코 스구루처럼 열에 아홉은 포어풋으로 뛰고 있었다.대한의 건아는 리어풋으로 개미핥기 아니 개미털기를...한일전은 언제나 재밌다.아침의 오호리 공원은 이렇다.들어와보니 11시가 되어서씻고 빨래 널고 개 꿀잠잤다 오홍이1부 끝.
작성자 : 리복충아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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