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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야 이거 봐봐. 후기는 아니지만)나는 윤하 말고도다른 여자가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2.22 21:41:44
조회 24 추천 0 댓글 0

														

사회적 압박 받아서(80년대 90년대처럼 심한 고정관념까
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압박받는 게 있지) 어떻게든 결혼하
려고 하는거 목격했을 때도
그러지말라고 얘기할거임


상황에 따라 얘기하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좀 길게 써보자면


네 상황을 생각해보라, 대충 네 주변에 네가 만날 만한 남자
가 30명이라고 치자,(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많은 거)


일단, 개중 가장 맘에 드는 남자랑 만나고 싶다고 만나지냐,


대충 니가 상위 30%쯤 되는 여자라 치고, 개중에서 9번째로
좋은 남자를 만났다 치자.(물론, 호감도를 좌지우지하는 기
준은 개개인마다 다르기에 누군가한테는 그 사람이 5번째일
수도 있고 누군가한테는 14번째일 수도 있지만, 평균적인
수치를 얘길 하는 거.)(결국 "우리 사회의 결혼에 대한 일반
적인 해석"을 할 때에는 "평균적으로" 얼마나 ~~한지를 결
과로 도출해야함.)


방금 그 남자를 택하게 되는 과정은, 그 남자는,
아름답고 운명적인 인물인가? 그러한 만남인가?


자, 이제 그 남자랑 너는 동거를 하면서 살게 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주입받은 남편과 아내의 개념을 네 판단
들에 넣어가면서 살게 된다.
때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남자아이돌의 팬들처럼, 사랑을 주면서 얻는 쾌감을 위해 사
랑을 주기도 하고,
(이런 특정한 목적을 위한 판단들은 참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리고, 많은 부부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크게 위하지 않는
다.
예를 들어, 집안일 같은거 서로 내가 해줄게 아니 내가 해줄
게, 너 그거하고잇어? 내가 도와줄게 이러면서 해주려고 하
기는 커녕
현실부부라는 명칭 하에 서로를 위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경
우들이 많다.
이것이 과연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는 상태인지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
"방금 그대의 대답은, 자유롭고 충분한 고민을 해본 후에 나
온 대답인가?"


그러나 서로를 엄청나게 사랑한다는 답만큼은 기계처럼 반
필수적으로 도출해낸다.
일단 부부가 되고 나면 사람들은 "상대를 엄청나게 사랑한
다."는 말(결론)을 정말 기계처럼, 무의식적으로 꼭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출력해낸다.
생각을 해보라. 싸우든, 소원해지든, 얼마든지 서로의 관계
가 그다지 좋지 않아질 수 있다
그럼에도 매체 등에선 "에이 어머니 사랑하시면서~~"
끝끝내는, 정해진 답처럼 그런 답이 유도된다.


그리고 정말 결혼을 하면 더 행복한 삶이고 좋은 삶인가? 너
는 정말 자유롭게, 충분히, 고민을 한 후에 그런 결론을 내림
이 확실한가?
지금의 네 삶은 어떠한가? 결혼하면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더 행복할거라 생각?


그리고, 정말 결혼을 -해야만- 더 행복한 삶이고 좋은 삶인
가?
그래서. 너는 지금. 더 행복하고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다른
노력이나 행동들은 하고 있는가?'





이게 전부가 아니고 내용들이 더 있지

설명하기 쉽지 않은 내용들도 있고.

지금 윤하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이야.

윤하야 남들 시선에 눈치 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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