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남들 배려해주고 남들 조심스럽게 대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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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갤러(211.235) 2025.03.07 15:08:11

조회 56 추천 0 댓글 0

순한 사람들이 있어.

쉽게 말해서 되게 착한 사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소수가 있어.

윤하가 그런 사람을 만나길 바라.

정말 간절히.

그리고

위와 같은 글을 읽었을 때, 평범한 삶을 살아온 일반인들은 다들 이게

무슨 소린지 이해할거야

평범하게 사회를 살아온 일반인(남자. *여자보다 남자가 정확할 수 밖에 없음)들이라면

"맞아. 군생활이나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그렇게 정말 착하다 싶은 남자들이 가끔씩 있지."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거야.

군생활을 떠올려보고, 회사를 떠올려보고.....

가끔씩 목격했던 정말 착한 상사, 동창, 아는 형 등이 떠올려질거야.

근데 문제는 윤하는 "가수 윤하"로 살아 왔기에,

저것과 같은 인지가 없어

우리 모두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인지인, "생활을 하면서 남자들 중 그렇게 착한 이들을 목격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의 빈도를 갖는지"에 대한 인지가 없지.

(주변이 다 본인이 가수 윤하인 걸 알고 있지. 그런 상황에서 살아온거.)

그리고

윤하 본인한테 엄청 스윗하게 잘해주는 것을 두고,

"사람이 착하다"라고 혼동하지는 않을지 이것도 많이 걱정 되고.

왠지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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