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부산대자체가 저평가는 맞어. 원래 국공립대는 예전부터 배치표에선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거든.. 우선 부산영교국교가 중신방보다 낮게 나오는거 자체가 에러다. 중대무시하는 바는 아니다만 04때 같은총점전형으로 부산영교가 연대인문이랑 같은 점수였어 (그이후로는 잘모르겠다만 결코 인풋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작년에는 펑크였다는 소리도 있다만) 배치표에서 부산대 스펙트럼은 아주 길다. 하지만 유의해야할것이 상위과는 인원이 많고 하위과는 인원이 적어 가군을 보면 사학 언어 문헌 고고 독문 불문 철학 농경제(이건밀양캠) 이런과들 인원 한과에 10여명남짓모집한다. 다합쳐봐야 법학 88명수준이야. 100명인 경영만도 못하고 다수의 하위과들로 낮아보이지만 다수의 하위과들 인원이 소수인것도 유의해야한다. 전체적인 평균이 낮지는 않지. 그리고 사범대는 특수과라 여기고 제외할수도 있겠다만 거점국립대는 사범대 인원이 대규모다. 전체정원의 10%수준. 문과의 경우는 10%를 넘지. 가군의 경우 법학과 이상의 영국교 역교 지교 유아교 일사교 인원들 다합치면 사학부터-농경제 다수의 소수인원 인문과들 인원을 능가한다. 배치표 자체에서도 부산대는 저평가고 스팩트럼도 넓어서 더 낮아보이는 경향이 있는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