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나는 관광사진사를 하고있는 동생이야 이번이 3번쨰 나간건데 이번 가이드누나가 영어를 완전못하고 중국어만할줄알아 근데 이번 단체 손님이 영어하는사람들이 7명이나되거든 근데 그사람들한테는 가이드누나가 나에대한 인포메이션을 못하는거자나 게다가 사진을뽑고나니 그사람들사진이 제일많아 거의 1/3은 된다보면되 그사람들 사진 죄다 ng나면 나정말 5일봉사한게 되버리거든 ㅠ_ㅠ 결국 내가 편지를 쓰기로했는데 이거 뭐 나도 영어를 알아야 뭘하지 좀도와줘 형들 ----------------------------------------------------------- 안녕하세요 peter입니다. 지난 4일간 즐거운 시간 되셧는지요. 저는 이번 출장이 3번쨰 출장이라 미숙해서 많이 불편하셨을것 같네요. 게다가 버스아저씨도 초행길이라 많이 불안하셨을테구요. 보통 사진사에 대한 정보제공은 가이드가 합니다만 가이드누나는 영어를 못하십니다. 결국 저에대한 정보제공은 제가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1986년생이구요.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려고 이번까지 3번의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갈수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저에게 대학등록금을 내줄만한 형편이 안됩니다. (비록 내주신다고 말씀은 하셧지만) 쪼들리는 삶은 아니지만 이번 겨울에 다음년도 대학등록금만큼은 제힘으로 벌어서 내고싶습니다. 본의는 아니지만 사진을 찍다보니 deron(?)과 따님사진을 많이찍게 됬습니다. 그만큼 미숙한 저에게 많은 관심을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29장 .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닙니다. 부담이 되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결코 사진을 예술적으로 찍은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를 대학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해줄수 있으시다면 제 사진을 사주세요 감사합니다.                                    begginer photographer peter -------------------------------------------------------------- 이건데 영작뿐만아니라 본문내용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질타좀해줘 ㅠ_ㅠ 그리고 본문내용은 사실이야 난 거짓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