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렸을땐 내가 스스로 머리가 좋은줄 알고 공부도 안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시험을 봐도 시험이 어렵건 쉽건 평균 80~90점 이렇게 맞고 수능도 어떻게 모의고사보다는 좀 더 잘나와서 대학도 그냥 이름 있는곳 진학했는데.. 대학에서 공부해보니까 내 공부스타일은 전혀 통하질 않더라.. 내 스타일은 그냥 대충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완전 시험식 공부방식이었지 그래서 공부한 양에 비해 시험은 잘나와도 주관식이나 이런대선 완전 이뭐병 되버리니까... 그러다가 군 입대를 했고... 그곳에서 헬스를 하는데 헬스라는게 그런식으로 하면 중간에 성과가 없으니까 포기 하잖아? 근대 후임으로 보디빌딩하는애 와서 그놈따라 착실하게 꾸준히 2년 하니까 왠만한데서 웃통깔 몸은 만들어지더라고.. 이걸 보면서 아~ 뭐든지 꾸준히 해야 하는구나... 이런 마인드를 갖게 됐어 (참 이상하지.. 이런데서 그런 마인드를 얻고 말이야..) 아무튼 전역하고 올해 계란한판 되는 나이인데... 토익도 한번 안보고 영어도 그냥 시험용으로 대충 공부해온 인생이라... 공부도 헬스처럼 꾸준하게 본것 또보고 이렇게 공부하려고 하는데 이곳에서 눈팅하다가 GIU, 해커스라는 문법책과 인강(인터넷강의)라는 것도 첨 알게됐어 이제 복학하면 진짜 공부 열심히 하려는 예비군 아저씨인데... 인강용 PMP도 사려고 준비중이고.. 이렇게 공부 하다보면 나도 언젠간 이곳에 질문 올리는 꼬꼬마들(전부 꼬꼬마라는 이야기는 아니니까오해하지 말아줘 흉들) 에게 명쾌하게 답변해줄 날이 오겠지??? 그럼 공부루트가 GUI->해커스RC 이런식으로 나가면 될려나? 인강들으면서 하루에 2~3시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