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훈단 등수 = (종합이론평가) + (실기평가) + 가감점(근무, 솔선수범 등)

종이평엔 기훈단에서 받은 성인지교육,군인정신교육, 화생방수업 등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시험봄

실기평가엔 다들 알다시피 사격(10발 중 n발), 도수 체조 • 제식 평가, 방독면, 각개전투 평가 등등이 포함되어있음

특학 등수 = (본인 특기 시험 (CBT)) + 가감점(근무 등)

특기시험은 본인이 기훈단에서 한 3주차정도에 배정 받은 특기에 대한 내용을 특기학교에서 배우고 자대 배정 받기 전에 보는 시험임.

이걸로 뒤집기 쉽지 않다고 봄. 왠만하면 이론시험은 다 맞을 정도로 되게 쉽고 특기마다 다르겠지만 3개틀리면 거의 특학시험은 꼴등한다 봐야댐.

추가) 단, 운전특기는 제외임. 실기 위주 시험인 운전병은 실격 당하는 애들도 한두명씩 있기도 하고 감점도 되게 많이 당한다고 얘기 많이 들었음.

이건 특기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이론(필기)+실기 시험을 봄.

배우는건 본인 특기에 대한 대략적인 일이나 일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배움. Ex) 공병이면 모두가 배우는 활주로 피해복구

자대에서 뭘 하는지를 배우는게 아님. 같을 수도 있는데 그건 부대 by 부대고 본인 특기에 대한 일반적인, 대략적인 업무 내용이나 근무하면서 알아야하는 정보들을 배우는 곳임.

특학근무를 할 수 있는 특기는 꼭 근무를 하는걸 추천 함.

기훈단 가점보다 특학 가점이 훨씬 큼.

특학 근무 가점이 거의 1~2문제 틀려도 커버쳐주는 정도라  있고 없고 차이가 매우 큼. (필기 시험을 모두가 만점 받아도 가점이 있다면 특학 시험 등수 1등이 되는거임)

자대는 기훈단 등수와 특학 등수를 기반으로 결정되는데

이제 중요함. (이렇게 설명해도 무조건 맞으니까 반박 시 니말맞)

이제 자대를 정할 때의 기훈단 등수는 본인과 같은 특기 내에서의 기훈단 성적 서열이 중요한거임. 두 사람의 기훈단 등수가 한 등수만 차이나던 500등 넘게 차이나던 자대를 정할 땐 그게 똑같다는거임.

이제 이게

(동일 특기 내 기훈단 성적 서열) + (특기학교 시험 서열) = N

N값이 작을 수록 자대 선택우선순위가 높아지는거임.

같은 특기 내에서 둘을 더한 값이 가장 작다면 본인이 종합 1등이라는거지.

근데 여기서 둘을 더한 값이 같은 경우가 생길 수 있음.

이때는 특기학교 성적이 더 좋은 사람이 우선권을 가지게 됨.

자대는 본인 특기 내에서 담당 교관님들이 알려주신 T/O 나온 자대 중에 1 2 3지망 골라서 쓰는거임. 

이정도로 정리하고

주저리를 적자면 특학에선 다른 사람의 기훈단 등수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상대방이 직접 성적표를 보여주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기훈단 성적표까지 조작해서 뽑아오는 애들도 있다더라)

그래서  본인 등수가 낮다면 정치질을 잘하던가( 이것도 군경같은 사람 많은 특기면 소용이 없겠다만) 본인이 순위가 높다면 다른 사람 말에 휘둘리지말고 소신껏 1 2 3지망 쓰도록 하자.

이상 전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