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주전 자대배치받은 짬지 786기 입니다.

저는 문과였고 수능등급은 41413 으로 지거국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인서울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지 않아 군 내에서 수능을 준비해보려합니다.

저에게는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착하게 살지도 않았는데 괜찮은 자대, 괜찮은 부서에 걸려서 개인시간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제가 영어가 최대 약점이었는데 절대평가로 전환이되어 기회라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인서울이 목표기때문에 주변에서 이과로 가는게 서울로 가기엔 수월하다고해서 전과생각도 있긴합니다만..

그걸 과연 해낼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2020수능을 목표로 이과로 전과를 해서 2년동안 공부를해서 수능을 쳐볼까 or 2019수능을 목표로 5개월 동안 공부해서 문과로 수능을 쳐볼까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과로 전과하기엔 겁부터 나고 제가 과연 2년동안 공부를 할수있을지 고민입니다.. 문과로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이 더 앞서긴합니다.

2줄 요약하자면 이런 상황입니다.

1. 2주전 배치받은 짬찌 but 짬찌치고는 운이좋아 공부할시간이 많음

2. 2019수능을 목표로 5개월간 공부해서 문과로 수능 vs 2020 수능을 목표로 2년동안 공부해서 이과로 수능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갤 눈팅하니까 가천한행님께 고민을 많이 털어놓으시는거같아서, 저도 용기내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