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고 하더라고. 단순한 서빙& 카운터라고 하더라고. 일단 오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갔지. 강남 대치동은 맞긴 했어. 롯데백화점쪽이었는데. 딱 겉에서 봤는데; 별로 럭셔리해 보이지도 않고; 바가 아니라 카페더라고-_-?;;; 칵테일,위스키 그런거 팔긴 했지만; 일단 들어갔어. 근데 젊은 여자,남자 두명이서 날 앉혀놓고 하는 말이 서빙&카운터에 대한 말이 아니라 채팅을 해본적 있냐면서;; 채팅해서 벙개같은건 해본적 있냐면서-_-;;; 채팅하고 벙개를 하면서 장소를 이쪽으로 하는 아이디어를 이번에 냈는데 그거 해볼생각 없냐면서 엄청 꼬득이는거야 하루에 2건 정도만 하면 한달 200만원 넘게 번다고 하면서-_-_-.... 압박;;;;;;;;;;;;;;;;;; 오늘 하루만 한번 해보고 가라고 계속 잡는걸 도망왔어..;;-_-;;;; 후...-_-; 처음 앉자마자 담배부터 권할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슬프다;;;; 그 남자들한테 미안한 마음 가질 필요도 없고 진짜 그냥 벙개를 한다 생각하고 장소만 그쪽으로 하면 된다고; 놀면서 돈버는 일이라고-_-;; 아주 난감데쓰~~ 때려버릴까;; 후; 근데; 알바 정해지긴 했어 인터넷 의류쇼핑몰에서 옷 치수재고 하는거 주간에 할꺼고 대리운전 전화접수 받는거 야간에 잠깐 할꺼야 한달에 140~150정도는 벌수 있지 않을까 싶어;; 흐으으으음..야간에 하는게 대리운전보다 조건 좋으면 저걸로 하려고 했었더만; 완전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