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들 진짜 쿠퍼액 질질 싸가면서 글올리는거 불쌍해서 내가 논산 훈련소까지의 조교들의 각종 훼이크 이런걸 캐쳐 했으니 넘어가는법 알려주마

-입소대대

엄마랑 헤어지면 사각으로 들어간후, 존나팬다.욕하고...

는 아니고 요즘은 착한놈(이라고 쓰고 짬찌라고 읽는다)이등병이 막 얘들 모아놓고

지역별로 인간들 구분한다. 그럼 걔들대로 지역구분 된애들끼리 같은 중대에 산다.

첫날 가면 잡다한거 쓰다가 군용품을 받는데 대표적으로 \'전투복,전투모,전투화\'가 있는데

사이즈 작은거 입어라.. 안그럼 좃맹귀처럼 후회한다. 알것냐? 거기 조교들이 꼭 하는말이 있다

\'큰거입어, 그래야 추운대 가서도 따뜻해, 사이즈 영 안맞는다 싶으면 거기 자대가서 보급병한테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줘\'

이거 개소리다 믿지마라.. 시발 첫 전투복이 너의 전역까지를 결정한다. 자대가면 전투복 보급따윈 없다

전투화 A급은 딱 맞는걸로, B급은 한치수 큰걸로 추천한다.

그리고 저녁먹으면 짐정리 한다, 집으로 옷가지랑 몰래 들고온 클랜징,스킨,로션,잡템 등등을 집에 보내라 병신들아 라고 하며 압박주는데

그냥 옷가지,신발 등은 넣어라, 클랜징,스킨,로션은 몰래 빼놔 거 어디냐 세면백에 몰래 집어넣어 놓으면된다, 까잡아 놓고 막 지랄안해. 그런대 아냐

글고 내 개인적으론 손수건 하나 챙겨 놔라.... 입소대대 베개..진짜 머리 녹아내릴것 같다. 뭐하나로 대고 자라 알겠지? 그래야 니피부의 소중함을

느낀다..

-훈련소

훈련소가면 이제 잡템좀 많이 받는다. 나 경우엔 아니었는데 요즘 논산신병들은 발톱,손톱깎이 셋트 들고오더라고, 사지마라 밖에서

훈련소엔 활동복과 내복,속옷,양말을 주는데. 딴건몰라도 활동복은 동계,춘계만 잘받아라 사이즈 맞게.. 어차피 자대가잖아?

집에가는 선임들이 활동복 니한테 짬시킨다, 100%, 나도 당했고 나도 그대로 짬시켰거든.. 활동화? 그것도 자대가면 전역자들꺼 많다.

짬찌땐 눈치보이지만, 한 일,이등병쯤 되면 전역한놈 분대장한테 가서 좀 써도 되겠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니가져라 병시나\'하고 준다

대부분 전역자들의 활동화는 깨끗함으로 선빵쳐서 가져와.

글고 훈련소때 휴식시간 따윈 잘 주지 않아. 앵간하면 거 어디냐.. 불교 무조껀 가라.. 가서 자라... 진짜 그때가 꿀맛이고 천국이다..

나때는 안갈놈들은 남아있어도 됬는데.. 남아있어봐야 득되는거 없다 시발.. 존나 뺑이시킨다. 조교들이

글고 큰훈련 함 뛰면 100% 장구류 같은걸 니들이 직접 뽀독뽀독 씻어야 되는데 그중 제일빢치고 열받는게 군장이다..

\'첨부터 씹 더러웠는데 아 나 좆같네\' 라고 생각하며 군장을 빨텐데 그럴필요 없고. 훈련소 화장실보면 대부분 왕 다라이 같은 큰 물 담는곳 있다

거기다 함 집어넣고 흙좀 묻은대를 갉아내고 조교한테 보여주면 \'음..이새끼 된새끼네\' 하고 보내준다. 말리라고 ㅇㅋ?

글고 총관리 잘해라.. 미친새끼 처럼 총놓고 다니지 말고.. 자대가면 욕 존나이 들어먹는다 알것냐? 총은 똥쌀때도 니 옆에 붙어있어야 한다는걸

알고있어라, 파지(들고있을)상태일땐 알겠지? 훈련나가는거 아니면 보관함에 잠들어 계시니까.. 걱정말고.. 총 잘 닦아.. 닦는법 잘 배워

자대에서 칭찬받는다..

-자대

그냥 자살해라. 진짜 답없다. 여기선 뭐 없고 걍 눈치빠르고 행동똑바로 하고, 말 똑바로 하고 눈치 잘보고 그러면 된다 알겠지?

자대는 진짜 다 다르다.. 난 27사 나와서 일이,상2호봉까진 진짜 자살할뻔했다. 그 후론 편하더라. 편했어, 시간 존나안갈만큼.

글고 뭐 보급품 선임들이 뻇는다고 하는데.. 뭐냐.. 그런일 없다. 짬시키면 짬시켰지 니꺼 뺏진않아 알겠지??

막 면도기 이런거 잃어버려도 자대 가면 전역할 새끼들이 다 뿌리고 간다. 그떄 알아서 띵 잘하면 니꺼 ㅇㅋ?

-전역

말도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