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론 정확한 팩트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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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5.189) 2025.03.03 02:49:47

조회 173 추천 10 댓글 1

이창호 시절과 지금를 비교했을 때 바둑인구는

한국이 절반 정도로 줄었음. (혹은 그 이하)

일본은 거의 1/10 수준으로 멸망.

하지만 중국이 두 배 이상 늘어남.

한국바둑 → 지금이 빈집. 앞으로 더 심해짐.

일본바둑 → 그냥 멸망.

중국바둑 → 지금이 황금기.

여기서 중요한 건 결국 국제대회 난이도인데.

한국 1인자 입장에서는 지금이 가장 어려움. 왜냐? 지금 중국이 가장 강한 세대니까.

중국 1인자 입장에서는 이창호 시절이 가장 어려움. 당시 한국이 가장 강한 세대였으니까.

결국 이창호 / 신진서의 국제대회 난이도를 비교해보면 신진서가 더 어려운게 맞음.

다만 GOAT는 아직 이창호인게 이창호는 당시 꽉찬집이었던 국내에서도 압도적인 1인자였고, 난이도 차이를 감안해도 누적 커리어가 앞섬.

따라서 신진서가 국제대회의 헬난이도를 극복하고 이창호와 비슷한 커리어를 쌓는다면 고트 등극

그렇지 못하면 실패. 조던-르브론처럼 갈드컵은 할 수 있을 듯? (보편적인 인식에서 고트는 조던이지만 르브론빠들이 고트를 주장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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