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테스트는 애저녁에 끝남 짱깨프로들 불러다가 공개안하고 대국시켰고

구글기술수준이 어느정도되는지 시연하는게 목적임.

판후이와의 대국도 이길려고 한게 아님. 네이처에 논문쓰려는데 데이터가 필요하니

모양새 좋게 유럽프로불러다가 대국시킴. 판후이가 알파고랑 둔것도 논문에 나온 5판이 전부가 아니고

여러가지 다양한 룰 (예 - 초읽기만하면서 붙기) 등으로 실험했음 논문에만 안 실렸을뿐이고

구글입장에서는 기술시연이 다 완료됬으니 4국 져준것이고 5국도 져줄것이 분명하다

어차피 기술수준은 알파고가 5-0으로 졌어도 떡발린게 아니라 이세돌 끙끙거리게만 했어도 입증된것인데

무슨 주가폭락 알고리즘의 허점 이딴소리하는 멍청이들있는데

디씨백수들이나 이세돌이 컴터이겼다고 희희락락하지

이번 딥마인드 챌린지덕에 전세계 기업 공장 정부 죄다 구글앞에 인공지능보여달라고 줄서있는 상황이고

주가? 애초에 실리콘밸리기업들은 주주들 눈치도 안봄. 구글이 주주들 눈치 보면 알파벳 분사나 우선주만들어서 창업자 몰빵 이런거 할수가 없지

4국 이세돌이 기기고나서 언론기사들 봐라 무슨 노력하면 인간도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다 이세돌의 감동승리 이런 드라마, 감성팔이가 넘쳐난다

애초에 인공지능 >> 인간 프로바둑기사로 전제를 잡아놓고 3번처발리고 마지막국 이긴게 감동이라는 식으로 포장하는거지

사실 그게 구글이 젤 바라는 일이라는거 모르나?  더군다나 저런 감성팔이적는 언론애들 1국전에는 0-5 이세돌 압승 예측 ㅋㅋ

딥마인드 직원들이 울쌍이라고 하는것도 웃긴게 딥마인드는 걍 구글에 납품하는 자회사일뿐이다.

국제무대에서 어떻게 구글의 인공지능을 띄워줄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에릭슈미트 세르게이브린 등등 구글경영진이 하는것이고 그나마 발언권 있다면 하사비스 CEO정도겠지

이세돌의 78수가 신의 한수다 포장하는데 사실 79수부터 알파고가 꼬라박지 않았으면 어차피 지는상황이었음

아자황, 하사비스등 구글측에도 바둑 어느정도 아는 애들 있고 그런애들이 이세돌 띄워주면서 보기좋게 져주는 방향으로 간거라 하면된다

지금 궁금한건 5국까지 다끝나고나서 딥마인드측의 기보분석이다.

1,2,3국 압도적으로 매 수마다 신의 한수를 놓으며 이세돌 처바르던 알파고가

4국 79수부터는왤케 병신삽질을 했는가? 이에 대해 납득가능한 답변을 해줘야겠지 주작했다고 밝힐수는 없으니

그리고 다시 인공지능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가게 된다. 인공지능을 검증할 방법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