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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1일차 (오사카성, 하루카스300)
원래는 오사카 갈생각 없었는데 친구가 일본여행 가자고 해서 도쿄, 후쿠오카는 가봤으니 다른곳 가고싶다. 그래서 가이드역할겸 오사카를 갓음. 여행 출발에서 탈 티웨이 뱅기. 저 멀리 보이는 댄공뱅기 실제로는 구분될정도였는데 되게 멀어보이네 구름이 산을 못넘어가더라 ㄷㄷ 신기했음 간사이 공항 도착!! 한국인들 개많다. 여기서 친구한놈은 갑자기 이심안되서 라피트 어케하는지 모르겠다. 한놈은 애플 파스모 해놓으라니까 진짜 설치만 해놓고 돈 어케 보내는거냐고 나한테 물어봄.. 그래서 그냥 옷소매 잡고 끌가서 이코카 만들어주는데 하필 신권지폐라 지폐 카운팅이 안됨.. 지폐 뽑아와서 만들고 패스발급받고 출발.... 힘들었다... 귀여운 뗑컨 오리너구리 사진찍기 ㅋㅋㅋㅋ 일본 맞나...? 숙소 근처 절? 구글맵으로는 사찰이래 일본와서 첫끼는 무조건 규동이지 먹고 오사카성으로 고고~ 타고갈 전철? 되게 귀여운색이라 찍엇어 날씨 진짜 좋았고 단풍도 하나둘 물들어서 무지 이쁘더라. 오리들도 보여서 되게 평화로움 성 앞에있는 호코쿠신사 멋잇어요 글고 사람이랑 재롱피우는 원숭이도 있었음! 멀리 보이는 오사카성 웅장해요 ㄷㄷ 이날 학생들도 엄청 많앗음!! 단풍시기 늦을줄알았는데 그래도 서서히 변해가는 시기라 볼만했어요 이쁨!! 성 옆 건물에서 이런것도 하는데 그렇게 볼건 없었음 퍼즐 밖으로 전시한게 멋잇엇다. 이후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밥먹으러 저녁은 모토무라 규카츠. 맛있어요! 이케부쿠로 규카츠이로하랑 비교하면 조금 밀리긴해도 맛잇게 머금. 하루카스300 보러가는길에 발견한 엑스포의 괴상한,녀석.. 진짜로 이녀석의 감성을 모르겠음.. 와.. 여기 개멋있더라... 화장실 얘기도 많아서 가봤는데 아마 전세계 화장실뷰 1등 아닐까? 테라스는 천장 뚫어서 개방감까지 느껴짐 ㄷㄷㄷ 이후 구경할만큼 하고 숙소 복귀. 상쾌환 월클이구나 ㅋㅋㄱ 펩시 생콜라 찾다가 없어서 코카 제로플러스 사먹어봤고, 젤리랑 하겐다즈 딸기먹고 끝!! 일정도 내가짜고, 준비해놓으라는거 안해놓고, 폰 ios 업데이트 안해서 이심 안되는것 등등 일관갤에서 친구랑 싸운썰이 진짜였구나를 믿게됨. 다시 생각해보니 나도 좀 신경질적이였다고 느껴지네.. 숙소는 미로호텔 도톤보리 잡았고, 트리플베드, 3명, 2박3일 토탈 17? 근데 방 넓고 가성비 나쁘지않았음. 1일차 완!!- 오사카 여행 2일차 (나라, 우지, 교토 찍먹) [시리즈] 오사카 여행 · 오사카 여행 1일차 (오사카성, 하루카스300) 2일차 시작은 야요이켄 진짜 맛있더라.. 감탄했음 진짜 싹싹 긁어먹고 출발 나라역 도착하고 공원으로 걷기 가는길에 본 로손인데 건물 이쁘더라 첨에 읭? 이게 로손이라고 ?? 싶었음 긴테츠 나라역을 지나는데 차에서 정장입은 사람 내리더니 직원들 다 공손하게 인사하고 마중나가더라 국회의원인가 ?? 갤주님 입갤 ㅋㅋ 이게 나라구나 ㅋㅋㅋㄱ 입구쪽 센베에 다들 몰렸어 이 커플은 뒤에 사슴있는걸 알까 ?? 빨간불? 그런거없다 사슴은 신이야. 드디어 발견한 이 표지판 심지어 이날 4가지 전부다 당해거나 직관함. 사진은 못찍었는데 애기가 사슴들 뒤쫓아가니까 사슴이 몇번 도망가고 애기 신나서 더 뛰는데. 한마리가 빡쳐서 도망가는거 멈추고 그냥 발로 애기 날려버림 kick 제외 3개는 내가 당햇다.. 뿔 큰놈 발견! 결국 센베로 길목까지 끌고 나옴 ㅋㅋ 적당히 먹고 만족하신모습. 이후 쭉쭉 걸어서 안쪽으로 가기로함. 안쪽으로 가니 센베파는곳이 없어 경쟁이 심해진 사슴들 ㅋㅋㅋㅋ 이녀석들은 포토존을 아는걸까? 너무 귀엽잖아~ 사슴은 역시 신이였다. 카스가신사에서 대길 뽑고 내려감 내려가는중 발견한 깡패 흰색 칸막이 물고 흔들더라 ㄹㅇ 강패임 나가기전 초원에 사슴들 모여있길래 마지막으로 센베 한번 더 사서 ㄱㄱ 사슴 눈망울 이쁘게 잘찍혔고요 뭔가 댕청하게나온 갤주 ㅋㅋ 애기들이 이뻐서 사진찍으려고 꼬시는데 여기 덩치크고 성질더러운놈들이 와서 센베 내놓으라고 옷 물어뜯고 박치기함;;; 뿔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느껴졌다,, 많이 찍어서 만족하고 우지로 ㄱㄱ 우지역 도착 슬슬 뵤도인 문닫을 시기라 후딱 걸어감 가는길에 타코야끼는 못참아버려 입장하자마자 나오는데 스케일 미쳐따 뒤에서 달을 위로도 올려보고 지붕이랑 삼각형도 만들어서 찍음 한바퀴 돌면서 뵤도인 잘먹었습니다. 이후 우지역에서 분실물발견하고 역 직원한테 전달해드림 ㅎ 왔어요 교토역!! 봤어요 교토타워 !!!! 다음에 다시올게요 교토! 이나리 신사 입갤 입구부터 그냥 여기에요 광고하는수준 진짜 진짜 진짜 멋있습니다 저녁에 온게 아쉬울정도로 ㅠㅠ 올라가다가 여기서 사진찍는데 어떤분들이 우리 불러서 얘기좀 했음. 한국인이냐부터 해서 우리는 일흔 넘엇고, 지금 올라가면 왕복 두시간반 걸리니 그냥 내려가고 다음에 와라. 운동겸 자주오는데 밤에는 볼것도 없고, 위험하다 등등 다음에 다시보자는 약속하고 사진찍고 헤어졌습니다 오사카 역으로~ 버스킹 하는것도 좀 봤는데 흠.. 꼬치로 배좀 채우고 너무늦어서 바로 숙소서 씻고 잠. 2일차 완!!! 예절교육 잘된 사스미 얘랑 계속 같이있엇더니 사진 마니찍힘 ㅋㅋ 갤주끼리 싸움남 ㄷㄷ 우는소리 겁나크다.
작성자 : 미즈에나오시고정닉
싱글벙글 검치호의 미라가 최초로 발견되다
[시리즈] 싱글벙글 고생물 2 · 싱글벙글 추운 지역에 살던 초거대 양서류 · 싱글벙글 키르기스스탄의 신종 육식공룡 · 싱글벙글 악어와 상어에게 물어뜯긴 듀공 화석 · 싱글벙글 지구는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 싱글벙글 거제도에서 검룡류 공룡 발자국 국내최초 발견
긴 송곳니를 지닌 거대 고양잇과 집단의 총칭, 검치호는 매머드와 더불어 명실상부 신생대를 대표하는 고생물임
그러던 중 바로 어제, 러시아의 사하 공화국(야쿠티아 지역)의 영구동토층에서 새끼 호모테리움의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검치호의 미라가 보고된 첫번째 사례이며 더 나아가 고생물학 역사상 처음으로 현대 동물군과 유사점이 없는 멸종된 포유류의 모습이 연구된 사례임
( A는 발견된 새끼의 모습. B는 CT 촬영으로 얻은 골격 이미지)
(표본 DMF AS RS, 번호 Met-20-1)
호모테리움은 가장 유명한 친척 스밀로돈과 달리 짧은 단도형의 검치를 지닌 검치호 속으로, 이번에 발견된 미라는 모식종 호모테리움 라티덴스(Homotherium latidens)의 미라이며,약 3만 7000년~3만 5000년 전 플라이스토세 후기의 미라라고 함
보다시피 갈색 빛깔의 털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해당 개체의 나이는 약 3주 정도로 추정되는데, 아직 너무 어려 검치는 보이지 않으나 비슷한 나이의 현생 새끼 사자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크며 같은 나이대의 사자보다 더 큰 입과 작은 귀의 비율을 가진 머리, 비교적 강건한 목, 길쭉한 앞다리, 어두운 털 색깔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덧붙여 이 미라에서 눈에 띄게 긴 수염이 관찰된다는 이유로 호모테리움 라티덴스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디에고와 유사한 느낌의(이쪽은 주걱턱을 희화화한 것이지만) 풍성한 턱수염을 지니고 있는 종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는 중
호모테리움은 하악이 유독 발달된 종이며 과시용의 풍성한 털은 자연에서 자주 나타나기에 꽤 설득력이 있기는 하나 성장하면서 체모의 양과 색깔이 바뀌는 경우도 많기에 아직 가능성 높은 가설이라곤 말하기 힘들 듯함
대발견이므로 발견 직후부터 많은 팔레오아트가 쏟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매우 신기하고 과연 이 새끼 호모테리움이 어떤 경위로 묻히게 되었을지도 궁금하네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4-79546-1
작성자 : ㅅ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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