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빌어먹을 막장인생을 벗어나기위한 첫단추로써 바람을 끊으려고 한다.

정말 개백수 병싄짓하면서 디씨에서 여러사람 만나봤는데

사실 난 대선때 허경영 지지자로써. 허경영 정모에도 참석하여

텔레파시로 iq430이 넘는수준의 영적굑감을 나눠보기도 하고

그의 정책 인간에대해서 미친듯이 연구해보기도 하였다.

물론 아직도 그사기꾼에대한 나의 지지는 변하지 않는다.


뭐 이건 상관없는 얘기고.

이외에도 디씨에서 여러사람 만나봤는데 아는형중 하나가 같은 20대 초반이라도

20~21살때 느끼는것과 22~23 살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는거 지금 22살에

접어든 나로써는 뭔가 달라저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컴퓨터>밥>>>컵퓨터>>밥>>>잠

이런 다람지쳇바퀴 굴리는식의 생활의 근원인 바람의나라를 끊으려고 결심했다.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나의 구멍동서이자 절친인 앞문을 보면서

내인생이 정말 한심하다고 느낌. 내가 재수할때 그놈은 대학교를 다니고있었는데

내가 재수하는걸 알면서 바람을 하자고 접근했다. 그래서 난 바람을하게됨

(사실 앞문을 탓할생각은 없다 넘어간 내가 병싄이니)

앞문이 바람을 접음 근데도 난 중독되서 계속 하게됨...

근데 알고보니깐 앞문은 자기 학점관리다 철저히하면서 방학때만 바람을 하는거임

그런의미에서 내가 재수할때 날 끌어들인게 얄밉기도하고.

이런생활속에서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서 게임을 하지만 결국 망가지는건 나뿐이구나

라는 생각이듬. 흠. 완전히 바람을 끊은건 아니고 지아여신과 모은 1000만원으로

지석을 지르고 완전 끊어버릴꺼임



그후 좀더 나에대한 생각을 차분히 해보고 정리하고 또 여행이라도 한번다녀와봐야지.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