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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우리에게 주는 5대 교훈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3.04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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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 수도 키예프의 한 버려진 공장 안에서 교관으로부터 화염병 투척 훈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빚어진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아래과 같이 5개의 주제로 나눠 살펴 보겠습니다.

① 힘 없는 평화는 무의미

지난 1991년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을 때는 세계 4위의 군사 대국, 핵무기 보유 규모 세계 3위의 핵강국이었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의 재래식 군사력은 유럽에서 최강이었다고 합니다. 총 병력 78만명, 전차 6500대, 장갑차량 7000대, 화포 7200문, 항공기 2800대 등을 보유하고 있었지요. 이는 1991년 걸프전에 투입된 다국적군보다 큰 규모의 군사력이었습니다.

◇ 세계 3위 핵강국, 세계 4위 군사대국이었던 우크라이나

그런데 31년 전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은 총병력 20만명, 전차 2500여대, 전투기 약 100대로 쪼그라 들었습니다. 글로벌파이어파워는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을 세계 25위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지난 2014년에는 총 한발 제대로 못 쏴보고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내줬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리코프 외곽 도로에 26일(현지시간) 파괴된 러시아군 차량들이 멈춰서 있는 가운데 한 러시아 병사의 시신이 널부러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전면적인 침공을 시작한 러시아의 군사력은 ‘다윗과 골리앗’처럼 우크라이나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총병력은 90만명, 전차는 1만2000여대, 전투기는 1500여대에 달합니다. 우크라이나에 비해 전차는 5배, 전투기는 15배의 우위에 있는 셈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14년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빼앗긴 뒤 8년간 국방력을 키우겠다고 별렀지만 군 현대화와 정예화 등 국방개혁, 군사혁신을 도외시해 결국 개전 첫날부터 수도가 러시아군에 위협 받는 굴욕을 맞게 됐다는 지적입니다.

② 동맹의 중요성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서방 세계는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을 규탄하며 경제 제재는 물론 병력 및 장비의 우크라이나 인근 추가 파견 조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병력 투입 등 직접적인 군사 개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토(미국 포함)는 우크라이나 내에 나토 병력은 없으며, 앞으로도 보낼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요, 이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가 구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오렌지 혁명 이전에는 친러 성향의 지도자들이 정부와 군, 정치권을 주도했습니다. 오렌지 혁명 이후 친서방 성향 정권이 탄생한 뒤에도 러시아 눈치를 보다가 2008년에야 나토 가입 의사를 밝혔지만 러시아가 반발하자 또 주춤했다고 합니다. 2014년 크림반도 합병 이후에야 본격적인 나토 가입을 추진했지만 준비가 지연돼 결국 나토 비회원국 상태로 러시아의 전면 침공을 맞게된 것입니다.

◇ 나토 비회원국이어서 미.나토 직접 군사개입 안해

우리나라는 다행히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북한의 전면 남침을 억제해온 한미 상호방위조약과 2만8500명의 주한미군 등 한미동맹 체제를 유지해와 우크라이나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바이든 대통령 등 미 정부가 보이고 있는 자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라크·아프간전 이후 지역 분쟁에 대규모 지상군 투입은 꺼려 하는 성향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면전시 한·미 연합 작전계획 5015에 포함돼 있는 병력 69만명 파견 등 미군 증원계획은 그야말로 ‘페이퍼상 계획’이라고 보고 독자적인 대책 수립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서 지난 2월4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브레스트스키 사격 훈련장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군이 탱크와 장갑차를 비롯해 대전차 미사일, 야포 등을 동원해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③ 러시아군의 변신? 우크라이나군의 선전?

러시아군은 개전 나흘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외곽 30㎞까지 진격해 3면에서 포위하는 양상을 보였고, 일부 특수부대는 키예프 시내까지 진출해 교전을 벌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진격속도는 개전 초기에 비해 다소 늦춰졌지만 현재까지 그다지 느린 속도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키예프는 북부 국경에서 90㎞ 가량 떨어져 있는데요,

러시아군이 1일 평균 15~30㎞ 가량 진격한 셈입니다. 참고로 지금과 똑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주요 전쟁에서 1일 최대 진격 속도는 1991년 걸프전 때 미군이 16㎞, 2003년 이라크전 때 미군이 60km, 6.25전쟁 때 북한군이 10km, 몽골 징기스칸 기병이 134km였다고 합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지만 군사기술적인 측면에서 러시아군와 우크라이나군의 작전과 전력, 신무기체계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은 필요한 일입니다. 러시아군은 아직도 느리고 둔한 것으로 잘못 알려진 ‘북극곰’의 인상이 강하지만 그동안 상당한 질적 발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찬 브로스가 지은 ‘킬 체인’(The Kill Chain)에는 지난 2014년 크림반도 합병 때 미국이 러시아군의 환골탈태에 깜짝 놀라고 당황했던 일화가 등장합니다. 러시아 특수부대가 변장해 침투한 ‘리틀 그린 맨’은 전자전 시스템, 통신방해 장치, 방공망, 장거리 정밀 로켓포와 같은 고성능 무기들을 갖고 있었는데 이중 대부분은 미군이 갖고 있던 것보다 뛰어났다고 합니다.

◇ 크림반도 합병 때 러시아군 능력에 깜짝 놀랐던 미국

리틀 그린맨은 우크라이나 무인기를 교란시켜 하늘에서 떨어지게 한 것은 물론 우크라이나 탄두의 퓨즈에 전파 방해를 일으켜 목표물에 부딪혀도 폭발하지 않고 힘없이 떨어진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무선 통신을 주고 받은 우크라이나 군은 대화를 나눈 뒤 몇분 후 로켓탄 공격을 받아 전멸하기도 했다는군요.

리틀 그린 맨은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다시 등장했다는데요, 러시아군이 그동안 더욱 진보했는지, 아니면 퇴보했는지, 그리고 우크라니아군이 얼마나 선전(선방)했는지도 유심히 살펴보고 우리 군의 국방개혁·군사혁신에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러시아가 개전 전후로 활용했던 하이브리드전과 사이버전은 유사시 북한도 활용할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한 전문가는 “우크라이나군과 국민들이 일종의 게릴라전을 효과적으로 벌이면 아프간의 소련군, 이라크의 미군처럼 러시아군을 수렁에 빠뜨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미국산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재블린 미사일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전차 및 장갑차들을 파괴하는 데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④ 지도자와 국민, 군의 항전 의지와 정신자세

외신들은 러시아군의 진격이 지연되고 키예프가 아직 함락되지 않은 데엔 변변한 무기도 없이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선 평범한 우크라 시민들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SNS에는 화염병과 ‘헤지호그’라 불리는 대전차 장애물을 만들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들이 올라와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크라이나 주요 징집소는 전 연령층의 시민들로 넘쳐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하기도 했지요. 생애 처음으로 무기를 휘둘러본다는 정치평론가 콘스탄틴 바토즈키 씨는 미 월스트리트저널에 “우크라이나의 시민이자 아버지이자 아들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아프간과 대비되는 우크라이나 지도자와 국민의 항전 의지

이번 사태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반전’ 인물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아닐까 합니다. 코미디언 출신인 그는 최근까지 ‘무능력한 지도자’의 대명사처럼 돼있었는데 결연한 항전의지를 변함 없이 보여줘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늦은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아직 여기에 있다. 우리는 무기를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조국을 지킬 것이다”라는 영상을 올려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미 언론은 미군이 러시아군에 체포당하거나 살해될 위협에 처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해외 피신 방안을 준비하고 제안했지만, 그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우크라이나 지도자와 국민들의 모습은 지난해 8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재점령했을 때 가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로 도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어이없이 무너진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모습과 사뭇 대비되는 것입니다.

⑤ 김정은의 핵보유 의지 강화

앞서 말씀드렸다시 우크라이나는 세계 3위의 핵강국이었지만 1994년 러시아와 미국, 영국이 안전보장을 약속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따라 핵을 포기합니다. 하지만 결국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는 휴지 조각이 되고 말았는데요, 이를 지켜본 김정은이 어떤 생각을 할지는 불을 보듯 뻔하겠지요. 북한 비핵화는 더욱 어려워졌다고 보고 더욱 절박감을 갖고 북한 핵 .미사일 대응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이상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우리 정치권과 사회 일각에서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며 맹목적인 평화론을 외치는 분들에게도 경종을 울려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국가 지도자와 국민의 의지 및 정신자세, 안보동맹, 국방개혁·군사혁신, 힘이 뒷받침되는 평화 등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격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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