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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美모하비 사막에서 '2024년 미 NTC 소부대 연합훈련' 성료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0:06:56
조회 941 추천 4 댓글 2

육군, 2024년 미 NTC 소부대 연합훈련 성료

-16일 새벽, 8기동사단 모체로 편성된 131명, 한 달여 미 NTC 훈련 마치고 귀국
-모하비 사막 폭염, 모래바람 극복하며 13일 주야 고강도 연합훈련 수행
-한미 연합 전투수행능력, 상호운용성 한 차원 격상하고 동맹의 공고함 재확인



🔼한미 양국군 주요 직위자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지형정찰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단 장병들이 목표건물을 확보 후, 식별된 대항군들을 향해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단 장병들이 전술집결지 점령 후, 주위를 경계하고 있다.


🔼한미 양국 장병들이 대항군의 장갑차 기동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있다.


🔼훈련단 기관총 사수가 대항군 방향을 경계하고 있다.



🔼훈련단 장병들이 목표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기동하고 있다.


🔼한미 장병들이 아군이 확보한 고지로 접근하는 대항군을 공격하기 위해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있다.


🔼훈련단 장병들이 대전차화기(AT-4)를 활용해 대항군의 장갑차를 공격하고 있다.


🔼훈련단 장병들이 아군을 향해 접근하는 대항군을 공격하고 있다.


🔼윌리엄 D. 테일러(William D. Taylor / 소장)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모든 훈련을 마친 훈련단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의 '2024년 미 NTC 훈련단(이하 NTC 훈련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한 달여 간의 한미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6일 새벽 귀국했다.

🌕NTC 훈련단은 지난 2월, 육군 8기동사단을 모체로 131명의 장병을 선발, 중대급 테스크포스(TF)로 편성하고 국내에서 두 달여간의 훈련 준비를 마친 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현지 국립훈련센터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미 NTC 한미 소부대 연합훈련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미국 전지훈련으로, 한미 상호운용성과 연합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군 중대급 기계화보병부대가 참가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NTC 훈련은 한국군 KCTC 훈련과 유사하게 진행되며 마일즈 장비 등 과학화훈련체계를 활용하여 실전과 가장 근접한 전장 상황 속에서 일주일 이상 주야연속 고강도 전술훈련과 실탄사격이 포함된 전투사격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미2사단 1스트라이커 전투여단과 함께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실전적인 전투훈련을 통해 한미가 호흡을 맞춰 연합 전투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고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NTC 훈련단은 미 현지 NTC에 도착하여 미2사단 1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미군들과 훈련 및 작전계획을 공유하고 사막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열순응 훈련, 숙영지 편성, 훈련지역 지형정찰, 훈련단 작전계획 보완, 제병협동 리허설 등을 진행했다.

🌕훈련 10일째부터는 워리어플랫폼으로 무장한 상태로 실제 훈련지역에 전개하여 미군과 함께 전문대항군에 맞서 주야 연속 8일간 고강도 전술훈련과 사후강평을 진행했다. 이후 5일간 공격 상황을 가정한 전투사격 훈련을 주야로 실시해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주은총(대위) NTC 훈련단 중대장은 “훈련 준비부터 종료까지 ‘훈련이 곧 작전이고, 작전이 곧 훈련’이라는 생각으로 매 순간 치열하게 훈련에 임했다”며, “그 결과 소부대 연합작전 수행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미군들과 다양한 전장 상황을 극복하면서 진한 전우애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피어슨 매튜(Pierson Matthew/소령) 미 5정보지원여단 팀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군이 연합 전투력을 연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양국 장병들이 함께 고난을 극복하며 얻은 경험들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앞으로도 해외 연합훈련은 물론 국내 연합훈련 활성화를 위해 연합 KCTC 훈련과 K-ICTC(국제 과학화전투경연대회) 등 국내·외 연합훈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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