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남 저번대선은 6찍이고 이번에는 1찍할것이다.

이재명 비호감이었는데 국짐당이 재명이를 너무 무서워하며 까내리려하며

지들은 재판 6년씩 지연시키는 주제에 헛소리 나불대는꼴을 보니

심하게 궁금해서

솔까 나는 정치에 관심없었지만

이재명에 대해서, 그리고 정치상황에 대해 연구를 해보았다.

한국언론 양측, 외신들 듣고 보고 읽었다.

재명이가 아주 잘 찢어줄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ㅎㅎㅎ

서울대입구역 근처 볼일보러 걸어가고있었다.

오늘 거의 날밤까서 눈 아프고 몽롱하더라.

근데 갑자기 어떤 초카와이이 하는 여자애가 말걸었음.

20대 중반정도 되어보이는데

대우건설 무슨 부서 주임이라 하니 20중반?

몰루. 난 외국회사만 다녔고 한국회사는 안다녀뵈서 한국직급 연공서열같은거 잘 모름.

아무튼

날밤까고 눈아프고 몽롱해서 뭔말인지 모르고 걍 아 그래요? 네 아... 맞장구만 치고 번호달라길래 번호줬다.

볼일보고 점심쯤 집가서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4시간정도 누워서 잤다.

전화가 왔는데 그 카와이이 하는 여자애가 전화를 한것이었다.

목소리도 카와이이 했다.

"한국말이 약간 미국이나 호주 교포같으신데 맞죠?? 몇살이세요?? 아 전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분만 말걸려고 했는데 30대세요?? 언제 같이 밥 먹어요!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근데 니미..... 본색을 드러냈는데.

"저는 말씀드렸다 시피 대우건설 모부서 주임인데 지식센터에 몇천 투자하시면 월마다 얼마가 들어오고 저쩌고...다음주말 강남모델하우스 같이 가보실래요? 그러고 나서 같이 밥먹고싶은데요."

잠깐 혹 하다가 정신차리고. 나에게는 더 카와이이 하는 와이프(진)이 있기에.

나는 말했다

"하하하 사실 저 월급받으면 먹고사느라 투자할 돈이 없어요. 엥겔지수가 50%이상이거든요. 밥좀 사주세요. 배고파요" 하니까 ㅋㅋㅋㅋ

여자애가

"하하 네.. 힘드시겠어요. 화이팅 하시고 자금마련 가능하시면 생각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려요"

그 카와이이 하는 여자애는 과연 1찍일까 2찍일까??
걍 궁구미

라이라이 라이츄!!!

잘지냈냐 바갤러 게이들아?ㅎㅎㅎ

행님은 아주아주 잘지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