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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4년제고

말그대로 학점 2.14임.

나이는 29살이고

부모가 대학은 가야지 하고 등떠밀려서 간거.
1.2.3.4학년 전부 술마시고 놀고 선배들이랑 어울려지내다가 내가 선배되면  후배들 기강잡고 뭐 그렇게 22.23살 먹다가 군대갔다오니 4학년때는 아무도 선배대접 안해줘서 학교도 나오는둥 마는둥 살다가 졸업했거든?

그리고 학점보니 2.14더라고?

여기 3점대도 노력안했다고 대기업 절절거리던데

나는 대기업은 안바라고 그래도 대학교는 4년제 나왔으니까

고졸들보단 노력한거 아닌가모르겠네

큰 욕심없고 그냥 건실한 중견기업정도면 될거같은데

나정도면 중견 사무직  연봉 얼마부터 시작함?

나이도 어린편이라 괜찮지않나싶기도한데...

부모가 이제 내 밥값은 스스로하라고해서 월세60짜리 원룸잡아줬는데


좆소는 진짜 땅바닥일때 가는곳이라고해서

29살이면 그래도 중견 노려볼만함??

내가 가진 장점은 나이임.

어린게 깡패라며 생산직은.

자격증은 컴활2급있고.



생산관리로 들어가면 오래다닐수있음?

고졸들 경력자들한테 굽신거리면서 다녀야하면  안다니는것도 고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