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입사해서 이제 일한지는 두 달 조금 안되는 듯

우선 급여부분이나 복지는 현대차 촉탁이랑 95%이상 똑같음 기본급은 엠시트가 아주 조금 낮음

근데 성과금이 차이가 좀 난다고 들었음 이건 올 연말에 받아봐야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을 듯

일은 좀 힘듬 일단 육체노동 강도가 심해서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익숙해지면 이것도 할 만함 

또  일이 할 만 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상시주간이라는 점이 큰 것 같음 밤 낮 바뀌는 교대근무였으면 못 버텼겠지만 몸이 힘들어도 생체리듬이 깨지질 않으니

오히려 스디에서 일했던 4조3교대 근무보다 몸이 훨씬 더 편한 기분이 들었음

마지막으로 기숙사.. 원래는 계약직도 기숙사 배정이 되는 게 원칙인데 지금 기숙사에 자리가 없음 그래서 추후 자리가 생기면 순번대로 바로 기숙사 입실 권한이 생긴

다고는 하지만 그게 언제 될지는 깜깜무소식임

결론: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있음 , 스디 졸업하고 여기왔는데 스디보다 만족함, 가장 큰 이유가 교대근무 벗어나서 주간에 일한다는 것 .. 이거 정말 엄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