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친구 모두 좆소인이었는데 나는 어쩌다 대기업 생산직 입사. 그 후 나는 초봉 세전 5500부터 시작함

그리고 3년차 8천찍고 그 친구는 잘 모름. 

친구도 몇년동안 대기업 생산직 준비하는데 떨어져서 위로차 위의 말을 꺼냈는데 대번에 씨발 그럼 나랑 바꾸던가 한마디에 나도 아닥함 ㅋㅋ

나는 여기서 계속 발광하는 222.119가 했던것처럼 야 월 500 벌어도 돼지고기 먹는거 소고기 먹을 수 있고 국산차 모는거 외제차 모는 수준밖에 안된다. 삶의 질이 너가 생각하는 것처럼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는다 이런 뜻으로 말했던 거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게 실제론 엄청난 차이이자 비틱질이었던 거였음 ㅋㅋ

예전 좆소에서 돈아낀답시고 출퇴근 자전거 타고 다니고 장보는 것도 존나 계획적으로 보고 주말특근해서 월 5만원받으면 치킨사먹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난 세전 1억, 세후 월 620정도에 앞으로 급여는 계속 오를 확률이 높다는 거. 

삶의 질은 똑같이 삼시세끼 밥쳐먹는다는 것 외엔 꽤 다르다. 당연히 금수저가 아니니절약해서 노후준비하랴 항상 비싼것을 소비할 수는 없지만 이만큼 재산을 축적했다는 안도감, 여유는 월 200벌이는 못느끼지.

그리고 부자랑 비교는 시발아 ㅋ 리그가 다른데 부자에 비하면~ 이지랄떨면 자괴감 안느껴짐? 여기서 신포도질해대는 222.119 이새끼한테 물어보고 싶은데 그래서 월 200이랑 월 500 선택하라고 하면 뭐선택할거냐? 어차피 금수저랑 비교하면 거기서 거기니 사다리뽑기 해서 나온거 선택한다고 할거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