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준비하다가 갑자기 눈병신되서 

공익쳐가고 출결상태도 그닥안좋았음 

그래도 밥벌어먹고는 산다 급여가 높다고는못해도 

일다닐수있고 저축할수있고 하다못해

햄버거 하나쳐먹을수있고 내가 적어도 도축되서 먹혀야되는 상태는 아니잖아

희망을가져라 그러면 빛은 온다 내몸이 지금 힘들어서 추노생각이날때

그때 한번생각해봐라 여기서 내가 도망갔을때 

더큰 어둠이 기다리고 있을지 빛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근데보통은 도망갔을땐 거의 전자야 무조건 큰 어둠이 다가온다

그렇게 백수n년차하게 될수도 있다

돈이 적던 아니던 그걸떠나서 최소한 내가 누울수 있는 자리는 마련해놓고 나서

그뒤를 봐야지 누울수있는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간다면

아무희망도 없을거라 생각한다  솔직히.. 살다보면 

발버둥치다보면 큰 빛은아니여도 작은 빛은 보일거라 생각한다 무조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소다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 많지않은 연봉가지고 산다

어쩔수없는거야 그사람들은 뭔가 특출난게 있으니 대기업다니고 고연봉받고 그러는거지

별게 없다싶으면 그래도 유지할수는 있는삶을 사는거에도 만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추노하는 애들을 욕하고 싶지는 않음 물론 힘들었겠지 

사수의 폭언에 힘들어 하는애들도 있을거고 근데 내가 여기를 떠나서 갈곳이 있다

확신이 드는상태가 아닌 내몸이 힘들다고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도망가는 선택지를 꺼내든다면 그뒤에도 반복하게 될거라는거지 

아무리 못해도 1년은 버텨봐라 1년버티고 다른회사에 지원하는건 별문제가 없는데

며칠나오다가 안나오고 도망가고 안나오고 도망가고 그게쌓여버리면

최소한의 조건조차 못맞추는 상황이 올수 밖에없음.. 실제로도 그런상황이 오기도 하고

글이 쓸데없이 길었는데

아니 ㅅ발뭐 이룬거도없는새끼가 좆소나 쳐다니면서 개소리하고 있네 ㅋㅋ 할수는있음 

어디가서 자랑할만한 회사에 다니고있는건 아니야 그냥 많고많은 이름없는 좆소지 

그래도 난만족한다 도박이나 유흥에 빠지지않았고 오래하다보면 내 노후준비는 할수 있겠다고 생각이드는

바로 지금에 만족한다 더 나아지면 좋겠지만 더나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음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