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차이 당연히 있는거고 있어야 하는게 맞고

석박사 나올라면 대학 4년 버텨야하고 거기서 석박사 까지하면 최소 2~4년이다

20살 때 부터 대가리에 지식을 6~8년간 더 때려박는다는 말이다.

지잡 4년제 나왔지만 4년동안 존나 좆같았는데 거기에 2~4년 더 때려박는 새끼는 진짜 존경 스럽더라

그 반대로

고졸은 군대 다녀오고 하면 최소 22~23부터 취직해서 일을 하겠지

그래서 마이스터고가 존나 강세인거고

크게보면 생산직이랑 연구직 사무직은 서로 공존하는게 맞음

근데 드라마 미생봤냐?? 공장에서 파업한다니까

사무직 애들이 씨발 그러면 하청시켜서 물량 뽑으라고 하는데

그만큼 대처인력이 많다는걸 방증하는 셈이지

기업에서 왜 연구직을 연봉 더 주면서 잡으려고하겠냐..

그만큼 고오급 인력이니까 그런거다

그리고 이건 좀 미안한 말이긴한데 우리 대부분이 해당되는 건데

일반 4년제 나온 애들은 생산직을 어떻게 생각하냐면

'힘만 쓰는일 아님?' 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직군마다 힘 쓰는곳, 대가리 쓰는곳, 지게차 운전,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냥 이미지가 그렇다는거다

석박사 연구직들이 생산직이 무시당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냥 생산직하면 그냥 무식해보임 

실제로 보면 무식하지 않은데 그냥 보편적으로 이미지가 그렇다

좆같은 초등학교 여선생도 현차 생산직 무식하다고 까는 세상에

좆소 생산직이면 이미지가 얼마나 좆같은지 그건 본인 스스로가 알거임

당장 생산직 갤러리 글 몇개만 봐도 알 수 있음..

뭔 아침에 음주운전 하는걸 자랑으로 써놓질 않나

고무백, 고노백 이라면서 자기 스스로 비하하질 않나....

자신없으면 그냥 기사 자격증 따서 선임걸고 관리직 들어가라

산안기, 위험물, 전기 이런거 따면 개무시까지는 안 당한다

근데 위에 자격증 따고 생산직하는건 존나 아깝지 대기업 아닌이상

나는 대기업 보전직이다 4년제 나와서 할거 없어서 기술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지금까지 왔다

처음에 하청에서 연봉 2400 받으면서 4년 가까이 뺑이존나 치다가

직영 뽑길레 넣었는데 돼서 연봉 좀 올랐다가

이직하면서 연봉 뻥튀기해서 지금 원징 6500++인데

진짜 하소연 하는 애들중에 나이 어린애들보면

기술이라도 배워라고 하고싶다

기술이라기 보단 기능직이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