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그니아의 주요제원을 보면

전장 4830mm

축거 2737mm

이것만 보아도 인시그니안 중형차임이 분명하다.

준대형차라면

최소한 그랜저급 사이즈는 되어야 하는 데...

축거 2775mm 인 SM7 도 중형차 취급을 받는 데

쏘나타보다 축거가 단지 3mm 더 긴 인시그니아는

당연히 중형차이고 유럽에선 몬데오와 같은 급으로 취급~


신형 몬데온 중형차치곤 비정상적으로 긴 축거인데

전장은 4845mm 로 적당한데

축거는 2850mm 로 오피러스보다도 길고

차폭은 1885mm 로 벤츠 S-클래스보다도 넓다.

몬데온 축거만 볼 때 전륜구동차가 아닌 후륜구동차 수준의 긴 휠베이스를 자랑한다.

대우는

인시그니아를 기본으로

휠베이스를 2800mm 수준으로 늘려 외관 디자인  및 내부디자인을 대폭 변경한 모델을 그랜저급으로 출시하고

휠베이스를 2737mm 그대로 유지한 모델을 토스카급으로 출시한다.

즉 플랫폼은 같지만 디자인과 엔진은 다른차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