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기가 그리는 그림을 절대 보이지 않고 자기 정체를 은폐 날조함.

왜냐면 남의 그림을 비판하면 바로 자신이 그 비판의 대상이 되는 동시에 조롱의 공격대상이 되기 때문임.

때문에 자신을 모범적인 그림지식을 가진 사람처럼 꾸미거나 행세하고 그걸 바탕으로 비판의 필요성을 호소함.

하지만 세상이 그렇듯 남을 비판하고 모범적인 척하는 사람이 가장 위선적이고 이중적이고 편협하기에 가식이고 거짓말임.

즉 "거짓비판"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님.

스스로의 수준을 숨기면서 남의 수준을 비판하며 그 정당성은 철저하게 거짓 인격으로 올바른 것처럼 꾸미고 자신이 목표로 삼은 상대를 집요하게 비난함.

이런 음습한 행동은 주로 태움이나 일본이지메 등에서 발생하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흔하게 보게되는거 같음.

이러한 행동은 대다수가 수준을 깨끗하게 따지려고 하거나

또는 비판에 대해서 한없이 수용적이거나 둘중 하나면 끝나지만

미묘하게 사람들이 타인을 공격하고 싶다는 심정과 깨끗하고 공정한 판단을 게을리한다는 걸 적절하게 이용하면 계속해서 써먹을 수 있음.

굉장히 쓸데없는 노력이지만 이로서 얻는 결과는

그걸 실행에 옮기며 지속하려고 하는 당사자의 비정상적 욕망충족임.

그뿐임.

그냥 그 단순명료한 쓸데없는 화학반응에 다양한 선택들이 비효율적으로 무의미해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