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는 처음부터 끝까지 차무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왔고 차무식이 없다면 후속작 시즌3는 불가능함. 결국 차무식은 죽지 않았다는 말임.

그럼 결국 차무식은 어떻게 죽지않았느냐 가 관건임.

마지막 8화를 돌이켜보면 다소 이상한 부분이 있음. 

여지것 차무식이라는 인물은 앞을 철저하게 설계하고 주도하며 행동했음에도 8화에 와서는 다소 아둔한 인물처럼 행동을함. 이부분은 앞뒤가 안맞아 시청자들은 모두 어이없어 하고있음. 

사실 이부분은 모두 차무식이 의도적으로 상구와 계획하고 다니엘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 설계한행동임. 

차무식은 상구에게 경찰을 개입시키게 만들고 난장판속에 자신을 죽은인물로 만들기위해 그리고 다니엘이 보낸 암살자 존을 정리할것은 계획했음. 

상구는 경찰을 불러들이고 출처를 알수없는 총을 정팔에게 건내며 차무식을 쏠 총이란 것을 암시해둠. 이후 사건이 발생하고 상구는 차무식이 아닌 존을 암살하며 차무식에게 일격을 당해 사망함. 

이 부분을 통해 상구의 최우선 목표는 차무식이 아니었으며 차무식을 의도적으로 자신이 건낸 총으로 정팔이 쏘도록 미리 설계해놨음. 

그리고 실제로 정팔은 그 총으로 차무식을 쐈음.

-> 드라마 내내 정팔이는 제대로 총을 쏴본 경험이 없으며 그 사실을 알고있는 차무식은 상구에게 공포탄을 채운 총을 정팔에게 건내줄것을 지시했을것임. 다만 이 모든사실을 알고있을 상구 또한 차무식에게는 약점이므로 정리를 한것임.

그럼 결국 차무식은 머리에 총을 맞았는데 어떻게 살았느냐?

사실 오래전부터 추리만화를 많이 봐온 사람이라면 머리에 총을 맞고 죽지않은 인물 에 대한 만화를 알고있을것임.

바로 <명탐정 코난> 에 나오는 아카이 슈이치 라는 인물 

아카이 슈이치는 검은조직 레나에게 머리에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며 즉사한것으로 나오지만 결국 죽지않고 멀쩡히 살아돌아옴.

결과는 검색해보면 다 나오지만 미리 준비해둔 혈액팩을 가슴과 가짜마스크 등등에  설치해둔후 미리 짜놓은 공포탄이 발사될떄 혈액을 터뜨려 죽은것처럼 설계함. 

차무식도 같은방식으로 죽지않았으며 아마 시즌3떄 다시 등장하여 정팔에게 돈을 되찾는 방식으로 접근할것임.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 차무식이 없으면 시즌3에 대한 언급은 불가능하며 8화에 차무식이 총에맞은후 그에 관련 내용이 일절없는걸 보면 죽지않았다고밖에 볼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