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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11주년을 맞는 부산방송(PSB·대표 박용길)이 회사 이름을 KNN(Korean New Network)으로 바꾸고 ‘제2 창사’를 선언했다.
KNN은 11일 “사내 공모와 논의를 거쳐 새 회사명을 확정했다”며 “개정 CI 선포식을 15일 오전 9시 부산 연제구 연산동 본사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위원회 심사에서 경남민방 광역화 사업자로 선정된 KNN은 방송권역을 기존의 부산과 경남의 김해, 마산, 창원 일부에서 경남 서부지역까지 확대한다. 가시청 인구는 660만 명.
KNN은 경남 창원 불모산에 송신소를 건설했으며 진주 망진산과 거창 감악산에 안테나를 설치하고 있다.
KNN은 부산, 경남 광역방송 원년을 맞아 보도 및 정보 프로그램을 주당 585분에서 1110분으로 늘린다. KNN 뉴스와이드를 60분으로 확대 개편하고 KNN 뉴스와 생활경제 시간을 늘리고 KNN 정보센터 등을 신설했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 비율을 현재 32.5%에서 35%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KNN은 창사 11주년과 회사명 변경 주간을 맞아 △KNN 초청 특강 ‘함께하는 세상’ △광역화 특집인 ‘KNN에 바란다’ △한국 영화의 진화 △희망보고서 ‘바다! 공존을 꿈꾼다’ 등을 마련한다.
KNN 문혁주 방송지원본부장은 “지역 방송의 한계를 뛰어넘어 중앙의 3개 방송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멀티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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