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대전의 용산전자상가 ..ㅋ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

호객은 있을지언정 ..용팔이들은 없다~개쉑들..

대전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라는 사람

그런데 처럼 개구린곳 못봤다고 광역시 맞냐고 하는 사람

후자는 내생각하기에 교통편을 이용해서 한번 쓰윽 쳐다본게 아닐까 생각한다.

다돌아다녀보고 개구리다고 하면 할말없고...

내가생각해도 교통편을 이용해서 바라본 대전은 정말 개구리다...

호남선의 끝도없는 논밭산을 이용해서 건물좀 보인다 싶어서

이게 대전이구나 하고 쳐다보면 낡아서 무너지려고 하는 건물밖에 안보이고

대전역에서 내리면 이상한 아줌마들이 잡고 80년대 거리 지저분한 거리

여기가 쭝꿔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대전의 교통정류장은 내가생각해도 정말 구리다.

대전역 일대 , 서부터미널, 동대전 터미널, 서대전역은 그래도 좀낫다지만...

원주출신 야옹이햏은 터미널가지고 근 일년을 울궈먹던데..

대전 은행동 일대 ...대표적인 번화가라고 하기엔 좀 많이 부끄러운곳이다...

건물들도 낡아서 무너질려고 하고 홍명상가나 중앙데파트 인근...

공원만들어놓고 보드좀깔았다고 해도 ...드러운건 어쩔수가 없다...

동방여고, 서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를 축으로한 그근방 여고생꼬꼬마들을 종류별로

섭렵하고 만나볼수있는곳...주말에 문화의거리는 발디딜틈이 없을정도...

참 희한한 도시다. 한도시의 중심지가 그토록 순식간에 이동할수가 있는건지...ㅎㅎ

최근의 중심은 다 알다 싶이 둔산이다...온갖 행정기관이 그곳으로 옮겨갔으며

대전출신 햏들이 이구동성으로 자랑하고 대전사진하면 그것밖에 안올라오는 이유가

둔산때문이다. 그둔산과 은행동을 잇는 것이 지하철...

뉴스에서는 지하철로인해 구도심이 활성화되었다고 하지만 글쎄다...ㅋㅋ

요즘추세는 충남을 빨대로 쪽쪽 빨던 대전이 오히려 충남한테 치이는 분위기다...

충남 천안 아산을 비롯해서 산업시설등이 들어서고 행정도시가 이전한다니

그것만 바라보고 있다는 눈치

대전은 이렇다할 산업시설이 없다...

충남 방적 화재로 개박살나고 ...타도시에 비해서 내놓을 만한 산업시설이 없다.

철도산업과 케이티엔지랑 각종 메이져급 대학과 정부청사건물이 있다지만

그걸로 대전정도의 대도시를 먹여살리는 데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공업보다는 상업이 발달했다. 콜센터 및 상업 시설

온갖 장미빛 계획들은 세워놓았지만 대전은 여타 위의 도시 대구나 부산이나 인천처럼

크기는 솔직히 힘들지 않을까. 중추관문도시 및 교통도시라는 이점으로 커왔다지만

추세가 대전을 피해서 만드는 추세인지라 그런메리트도 적고

유능한 시장이 나서서 도시를 이끌지 않는이상 글쎄....

대전 충남이좋은점은 일당독재가 없다는점 ...

호남이나 영남의 대결처럼 말이지

그게 솔직히?

정치권도 부족해서

디시에서도 싸우는거 보면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