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고로 전주에 살아요 ~


서울은 이번이 5번째구요


맨 처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그 쪽에 무슨 아파트 엄청 올라가던데요 ? 이영애 사진보니까 Xi같던데


갈때마다 엄청 달라져있네요 . 좀 안습 ; 그냥 성냥갑이예요



강남역에 가서 밥을 먹고 ~ 나와서 코엑스로 걸어갔어요 멀더군요 ㅠ


삼성타운 사진에서 보는거와는 달리 엄청 웅장해요 ~ 실제로 가보시면 진짜 크다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다능 ! 옆에 부띠크모나코도 다 지어져가고


테헤란로를 걸을때 그 기분이란  . . .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전주촌사람이라서 그런가 ? 도시가 차갑다는게 막 느껴지구요


걷다가 보니 코엑스에 거의 다 왔습니다 여기서 추격자라는 영화 보고


나왔더니 깜깜해졌네요 ~ 


홍대로 가서 스파게티집 가서 스파게티 먹고  친구만나고 다시 전주 왔어요


음 . . 제가 느낀거는요


1 . 역시 한국 수도구나

2 . 사람이 살 만한 도시는 아니다


지방사람이 서울에 가면 뭔가 위화감같은게 느껴져요 무섭고


사람이 살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