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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응원 화환에 방화..
https://youtu.be/zH0yvo366rk 윤석열 대통령 화환 방화범 #응원화환 #애국화환 #탄핵무효#탄핵기각#구독윤석열 대통령 화환 방화범 #응원화환 #애국화환 #탄핵무효#탄핵기각#구독youtu.be이거 왜 뉴스 기사 어디에서도 볼 수가 없는거임? 응원화환에 방화 저지른건데 언론이 얼마나 장악당한거야 여기서라도 공론화 시키자 이게 민주주의임? 폭동이지 - 간첩이 대통령실 앞 화환에 불지름ㄷㄷ- 긴급속보)누군가 윤석열대통령 응원 화환에 불지르고 튀어버림.- [단독] 용산 "윤 대통령 힘내세요" 화환에 누군가 방화..대규모 화재로그지지자는 방화도하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러시아 경제 몰락 근황
글로벌 언론 가디언은 러시아의 최대기업이자 세계 최대기업이였던 가스프롬의 몰락에 대해 다뤘다. 믿을수가 없는 수준의 몰락 지금으로부터 16년전인 2008년, 아이러니하게도 그당시 러시아 기업들은 영원히 다시 오지 못할 영광을 누렸다. 그당시 가스프롬의 시가총액은 3670억달러(한화 500조원 이상)에 달했다. 이 시총은 당시 전세계 3위였고, 유럽의 거대기업들은 물론 미국 빅테크 기업들조차 모두 압살하는 수준이였다. 미국 빅테크 vs 가스프롬 시가총액 변화 그러니까 그당시 러시아 기업들은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의 시가총액을 모두 압살하는 수준이였다는것이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현재, 이제는 러시아의 모든 기업들을 다 합쳐도 애플 시총의 1/6도 되지않거니와, 러시아의 국가 GDP보다도 애플 시총이 높아진 상황이다. 미국/유럽의 글로벌기업 vs 가스프롬 시가총액 변화 앞서 언급한 과거 미국 7대 빅테크도 압살했던 와중에 미국과 유럽의 그 밑 기업들은 언급할 필요도 없었을 정도. 그러나 현재의 가스프롬은 유럽에서 100위안에 겨우 드는 수준으로 전락했으며, 시총 차이는 사실상 비교가 무의미해졌다. 자원국가인데 자원 대기업이 없는 러시아 그렇게 가스프롬이 몰락한 이후 러시아에는 이제 글로벌 원자재 기업이 없어졌다. 미국,영국,프랑스 등 전통 열강과 중국, 사우디 등 자원 강대국들 소재의 기업들이 자원의 채굴, 탐사, 정제 등을 싹쓸이 하고있다. 과학기술에서 후발주자로 전락한 러시아 과거 소련이 부강했던 이유는 단순 군사력뿐만 아니라 경제규모도 미국 다음으로 컸기때문이고, 그렇게 할수있었던 이유는 과학기술이 매우 우수한 나라였기 때문이다. 당시 소련은 컴퓨터공학,전자공학,소프트웨어 등 모두 선진적인 국가였으나 범세계적 자본주의 시대가 열리고 본격적인 기업의 세상이 온 현재는 왜소하기 짝이없다. 유럽과 러시아간의 과학기술 기업 규모차이를 보라. 이제는 격차를 좁힐수없는 수준까지 온것. 금융업이 빈약하여 자본시장을 키울수 없는 러시아 러시아의 금융업은 당연하지만 초라하다. 세계 주요국 은행들의 자산운용액 순위를 보면 러시아의 은행은 100위안에도 있을까말까인 수준이다. 그에반해 미국과 중국, 유럽국가들의 은행 규모를 보라. 금융업이 발달하면 당연히 기업의 자금조달이 쉬워지고, 이로인해 자본시장이 커지는 구조인데 러시아는 투자고 나발이고 오랫동안 누적된 국제 제재로 금융업이 완전히 박살난 수준이다. 러시아가 더이상 따라잡을수없는 글로벌 자동차산업 4차산업 시대가 오면서 올드 산업이였던 자동차산업이 첨단 모빌리티 산업으로 확장 및 변화되면서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알다시피 자동차산업이 빈약하기에 이러한 혜택을 누릴수없다. 미국과 유럽이 완전히 장악한 의학 앞으로 의학, 생물학, 생명공학 등이 더욱 중요해질것이다. 산업을 키우려면 당연히 거대 제약회사들이 필요한데, 알다시피 거대 제약회사(빅파마 기업)는 대부분 미국과 유럽에 포진되어있다. 사실상 미국/유럽 이외의 지역은 제약산업자체가 의미가 없는 수준.. 구소련시절 의학분야에서도 선두주자였던 영광은 뒤로한채 현재 러시아는 글로벌 제약회사가 없다. 미국과 유럽이 완전히 장악한 방위산업 러시아의 몇안되는 강점이자 제조업은 방위산업일것이다. 그러나 정작 대형 방위산업체는 러시아에 드물다. 물론 러시아는 분명 군사강국이지만, 방위산업을 상업화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데엔 실패했다. 단순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매출액으로봐도 러시아 방산업체는 아예 존재감이 없는 수준. 그 흔한 식품 산업마저 없는 러시아 애초에 러시아의 식품브랜드는 들어본 사람이 그닥 많지 않을것이다. 그나마 보드카로 유명한데 문제는 러시아의 보드카 브랜드들 대다수가 서방 대기업에 팔려나갔다(...) 가장 대표적인 스미노프부터가 영국기업 디아지오에 흡수된 상황.. 유명한 브랜드 자체가 없는 러시아 러시아는 경제적•산업적으로 쇠퇴했을뿐만 아니라 소프트파워도 빈약하다. 따지고보면 러시아 자동차, 러시아 전자제품, 러시아 가전, 러시아 패션, 러시아 은행, 러시아 서비스 등 떠오르는 이름이 있는가? 있다고해도 절대 많지않다. 보다시피 대부분의 세계구급 브랜드는 서구권에 있으며 동아시아(한중일) 등도 빠르게 늘려나가고있는데 러시아는 무엇을 하고있는가? 수출도 얼마하지않는 러시아 인구수가 1억4000만명이 넘는데다 수십개국과 인접해있는 큰 국토면적을 가졌음에도 러시아의 수출액은 세계 19위로, 인구수 800만명 수준의 스위스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자원외에 수출할것도 없는 러시아 경제가 지나치게 천연자원 의존적이다보니 국제 자원가격에 따라 경제와 무역이 휘청하고 뒤바뀌는 불안정한 구조이다. AI혁명 근처에도 갈 생각못하는 러시아 러시아는 2010년대 IT, 플랫폼경제를 크게 놓쳤다. 이제는 2020년대부터 시작된 AI혁명을 놓칠 생각인가보다. 러시아는 AI를 비롯한 IT산업에 투자하지않는다. 성장하지 않는 GDP 그 결과 러시아의 GDP는 10년째 그대로인 상황. 스포츠마저 빈약한 러시아 인구 1억4000만명 이상의 큰 내수를 가졌음에도 마땅한 자국리그가 없는게 말이되는가. 자료를 보면 심지어 러시아보다 산업화가 늦었던 국가들조차 순위권에 보이는마당에.. (좀 만들어라..)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배터리형고정닉
밐빵이와함께 유럽여행 - 뮌헨3일차
[시리즈] 밐빵이와 함께하는 유럽여행 · 밐빵이와함께 유럽여행 - 뮌헨2일차 지난후기에 이어 2일차 밤 사진부터: 어둠이 내린 뮌헨시청앞 본 청사는 2차대전당시 파괴된 구 청사를 재건한 모습이다 시청 앞에도 크리스마스마켓이 성탄분위기를 가득 메우고있다 크리스마스마켓의 대표 구경거리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선물가게 커여운 크리스마스 굿즈들이 한가득 전철타러가는길에 지하상가에서 발견한 해리포터 굿즈샵 밐빵이를 조금 닮은 도비인형 망토 가격이 109유로라는 미친 가격을 자랑중이시다 약 30분간의 해리포터 덕질을 마치고 근처의 정육식당에서 저녁식사겸 간식타임 본 식당은 1908년부터 이어져내려오는 유서깊은 정육점체인 빈젠무어(Vinzenzmurr)의 한 지점이다. 구매한 샌드위치는 레버케제젬멜(Leberkäse Semmel) 독일의 대표적인 길거리간식이다. 이름을 직역하면 치즈간 샌드위치인데 실제로는 간도 아니고 치즈가 박혀있지도 않다. 맛과 식감은 대략 말랑말랑한 스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오늘의 숙소는 일전에 독일생활당시 지냈던 뮌헨근교마을인 게르메링. 당시의 집주인부부(한국출신)께서 이번 여행중에 빈 방을 하룻밤 쓰라고 허락해주셔서 뮌헨역에서 30분가량 전철을 타고 도착하였다 대도시와는 다르게 현지 로컬타운느낌이 충만한 한적한 게르메링의 거리 주택가로 들어가면 더더욱 유럽 로컬타운 내지는 미국 중서부의 소도시(2년 전 방 계약면접보러 처음 방문했을 때의 느낌이었다) 삘이 확 느껴지는 동네다 주인아저씨가 마련해주신 오늘의 숙소. 2년 전 내가 쓰던 바로 그 방이다. 아아 추억ㅠ 오느레 저녁 간만의 한국라면 독일현지에서 파는 제품이라그런지 할랄인증마크가 붙어있다 독일에 무슨 할랄음식인지 싶겠지만 사실 독일(적어도 뮌헨등의 남동지방)의 대도시를 한 번만 걸어다녀보면 우리나라 김밥천국만큼 많이 널려있는게 케밥집이다(대게 터키식). 생각보다 독일의 이슬람인구가 많다는걸 직접 가보기전에는 나도 몰랐지 아까 빈젠무어에서 함께 산 자우어크라우트를 곁들여 맛난 라면한그릇 후룩후룩 탕탕 ~ 뮌헨 3일차 ~ 방에서 내다본 마당과 옆집들 정말 소박하고 예쁜 마을이다 주인아저씨부부와 모닝커피 한 잔 하고 인사드린 후 오늘의 목적지인 알프스 추크슈피체 봉우리에 가기 위하여 뮌헨역으로 복귀ㄱㄱ 뮌헨중앙역 재입갤 도이치반의 상징 고속철도 이체에(ICE) 이 기차의 이름도 꽤나 골때리는게, 독일어가 아니라 영어로 지은 Inter-City Express의 머릿글자를 딴 이름이다. 자국어단어로 이름을 붙인 일본의 신칸센등과 다르게, 한국의 고속철도 KTX처럼 외국어 번역명을 기차 이름으로 삼은것이다(그런 주제에 발음은 또 영어식인 [아이씨이]가 아닌 독일식으로 [이체에]로 부른단다). 독일은 한국과다르게 로마자알파벳을 사용하는나라인데 어차피 두문자어이름을 붙일거면 독일어 단어에서 따와도 되었을 걸 왜 굳이 영어명에서 머릿글자를 땄을까? 역사내 커다랗게 걸려있는 오징어게임2 포스터 독일의 기차역전철역엔 어딜가나 비둘기들이 많다 심지어 지하아케이드 한 가운데에도 무리들이 돌아다닌다..(날아다니는게 아니라 고고하게 머리를 쳐들고 당당히 걸어다닌다) 점심으로 사온 살라미젬멜 https://youtu.be/o-b0HxbDhcY?si=E6RD09Ujhmd8fta8 남부독일 기차여행남부독일 기차여행youtu.be남동부 독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역시 유럽여행은 기차여행이 근본이지 https://youtu.be/6fZTZzse7DU?si=91QIF_iRjp173ncc 뮌헨을 출발한지 한시간 남짓 지나면 벌써 창 밖 풍경에 눈이 가득하다 추크슈피체행 산악열차 출발지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역으로 가는 중간의 환승역인 코헬. 여기서 버스를타고 올슈타트라는 타운까지가서 다시 가르미슈행 기차로 갈아타야한다. 뮌헨역부터 토탈 약 2~3시간 소요 작고 소박한 마을의 뒤로 서있는 구름낀 설산이 벌써 알프스의 풍취를 풍기고있다. 크리스마스 장식(플라스틱)으로나 보아왔던 산사나무열매. 눈이 살짝 덮인 잎사귀사이로 빨간 열매가 매달려있는것이 정말로 크리스마스트리 느낌이 물씬 풍긴다 오늘은 사진제한으로 다음 4일차에서 계속..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귀요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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