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이 올림픽경기장으로 불러지니까 올림픽전용으로 지었는줄아냐 ㅡㅡ;

서울와봐라. 잠실경기장은 지하철역에도 그냥 종합운동장이라고 되어있다.
네이버라도 좀 찾아봐라.

// <U>동대문운동장</U>과 <U>장충체육관</U> 등 기존시설만으로는 국내외의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움을 감안하여 <U>서울시</U>가 1976년 10월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올림픽유치? 이것도 네이버에 치면 바로 알려준다

//한국은 1979년 9월에 제24회 하계 올림픽을 서울에 유치하기로 결의하고 1981년 2월에 <U>국제올림픽위원회</U>(IOC) 본부에 올림픽 유치신청서를 정식 제출했다.//

//서울 개최가 확정되면서, 필요시설로서 서울종합운동장 건설사업은 박차가 가해졌다.//

올림픽때문에 생긴게 아니라 박차가 가해졌다지 안냐.

뭐라고?
올림픽 안했으면 잠실에 경기장이 지어지기냐 했겠냐고;;????


한강개발이랑 여의도개발 강남개발 시작된게 60년대부터인데
올림픽때문에 서울이 급하게 만들어졌다고 헛소리하지를 안나 ㅡㅡ;

그래 ㅡ; 서울에 돈이 졸라 비정상적으로 많이 퍼부어진건 인정한다.
근대 그렇게 무개념으로 졸라퍼부은건 아니거든?
전부 서울시 재정으로 하다가 공무원들 월급도 못줄 위기가 졸라만았다.
그래서 압구정이니 잠실이니 여의도니 전부 매꿔서 팔아치운거아니냐.
서울에 퍼부어진건 박대통령이 관심을 가지는 사업에 국한된거였고.

원래 올림픽 이전부터 인프라는 다 갖춰가던거다. ㅡ;
잠실이야 올림픽이 좀 과대포장좀 시켜줬겠지. 근데 올림픽이 안열렸어도
아파트랑 경기장은 지어졌을거다.
물론 올림픽 안했어도 서울은 잘나갔을거란 소리는 절대아니다.
전에 어떤 리플에서 말했지만 그 인프라를 졸라게 과포화시키는데
올림픽이 상상을 초월하는 역할한것은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