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각자 인생 사는 거니 본인이 위험 감수하고 하겠다는 것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없지만, 괜히 일 벌여서 구조대 고생시키지 말자는 거다.

안전한 환경임에도 어쩔 수 없는 사고에 대한 구조는 해야할 수밖에 없지만, 우중산행이나 위험 구간에서의 생릿지 등은 위험한 걸 알면서도 하는 것이고, 등산객이 다치면 사고자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구조대 출동은 필연적인 것이기에 적잖은 피해를 주는 것이다.

바위는 거의 돌출된 형태이고 물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낙뢰에 맞으면 근처에 있다가 감전된다. 드문 일이 아니라 빈번한 일이며 비오는 날 낙뢰로 인한 사망사고도 있다. 미끄럼 사고도 있고 암튼 우중산행은 위험한 것이다.

구조대의 역할은 피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지, 구조대를 믿고 위험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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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터넷으로 우중산행을 조장하지도 않고, 외딴 곳에서 혼자 우중산행하다가 사고나도 구조대 안 부르고 혼자 알아서 해결한다면 그대는 쿨가이 쌉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