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거류

형이다(59.19) 2020.10.03 21:55:25
조회 202 추천 8 댓글 5
														


시월 일일. 목요일날.

벼르고 별렸던 고성에 있는 산에 올라 가셨다.


왼쪽은 거류산, 오른쪽은 벽방산인데

어느 산을 오를지 무척 고민되어서



일단, 두 산 사이에 움푹 파인 지점에 가면...

어느 쪽이든 올라 갈 길 나올테니..그때 가서 판단하기로 하고...일단..교육청에서 출발함.

이때가 오전 아홉시 삼십분.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e3a099ab1a9b38e731662a2



논과 논 사이를 지나

도로 갓길을 따라..


맨 처음 마주친 마을이 용산마을...을 지나...


방산초등학교 근처를 지나..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a6204c1e4acee8d7316bd92




탱자가 열릴 시기구만..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e6c05c6eda4e68073160e03


계속 도로 갓길을 걸어....


못안 마을 등..여러 마을을 지나..

월치 마을에 도착했을때


고목 아래..

박씨 열녀문이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끈다.



허리를 낮추고 찍음.

(지금 보니..열녀문이 아닌것 같은데..?

오른쪽 한자가 뭔 자인지 모르겠네.


지금 보니..박씨도 아니고.)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e6e07c4ecfcb78073162cd3



교육청에서 출발..해서..

한시간 삼십분 동안 쉬지 않고 걸어 왔서..조금 지쳤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좀...그렇구만.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86b5392e6f8e18b7316297d



거류산과 벽방산 사이...

움푹 패인 곳에 도착하니..

엄홍길 전시관이 있더만.


엄홍길 전시관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음.


원래는..

월요일만 휴관하고..

무료 관람인데...


중국 우한페렴으로 인해...무기한 휴관중임.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46908c1e2fee78b73160550



어쨌거나..

옆에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

거류산으로 올라 가심.


나무에 빨간 열매가 열려 있던데..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86c04c4e3ace68a7316eece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96e5192e4aae4d973162e37




당동만.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c6e5594eca5e5dd731683ba


어느게 하늘이고..

어느게 바다인가...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f3a0193e5f8b7dd7316b74b





누가..사다리를 갖다 놓고..

돌탑을 쌓고 있는 모양인데..


여기까지 올라 오는데..

한시간 쯤(?) 걸렸는데


매일 오는지는 안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돌탑 쌓을려고 올라 오는 정성과 노력은 인정해줘야 되지 않을까 싶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a6a5590b1fce28e7316cd89



정상 도착.

날씨가 쌀쌀 할줄 알고

바지 추리닝 아무거나 꺼내 입고 왔는데

안쪽에 한겹이 더 있는 거라서...

날씨가...더워서 불편하더만.


산에 오를때는

소나무 그늘도 많이 지고 ...바람도 조금 불고 해서 괜찮았는데

교육청에서 엄홍길 전시관 걸어 오는 동안 더워서 혼났었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86e5292e4adb48c7316f37f




당동만을 배경으로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d635294e5f9e2807316ccc5




하늘은 파랗고.

물결은 더 파랗고.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f6c0893b1adb5de7316a166



고성평야(?)와 고성읍.

중간쯤이 고성읍이다.


참고로..

고성읍을..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걸아가는데

이십분 정도 걸리고..영화관은 없더만..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8630692e7abb3817316b371



거북바위로 건너는 다리..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c3d05c0b2ace2db73166270




여기는 당동만은 아니고..

당동만...왼편에 있는 바다인데..


그림 그릴줄 알면

수채화로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듦.

당동만도 괜찮고.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56300c7e5a9e2de7316a240



당동만이...참...

할 말이 없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43a0392eca8e78c7316d75d


아까전에 보았던

거북바위로 가는 다리..


밧줄을 잡고 내려가서 건넜는데

거북바위 비슷한 바위 안 보이던데....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f6909c1e3f8e1dc731679bb



여기는 전망대..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b3d5495e4aeb38c7316c04d




전망대에서 본..거북바위 건너는 다리..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c395394e7fee2de731626b2




전망대에서...

사람들 잘 안 다니는 길로 내려 오던 중..


살무사 한마리가 길을 가로 질러 가고 있는걸 발견.

칠점사 일 수도 있고.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86b0290e6f9e6887316b692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46a04c7b5adb48d73163990



덕촌마을 내려가는 표시가 있길래..

그 길로 내려 오니 물 마시는데가 있어서


바가지에 물 받아서 몇 모금 마심.

시원하더만.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f6c53c0e2fcb28d73164b40



아...

근데..

마을사람들만 이용하는 길인가...

땅이 안 보일 정도로...풀과 대나무 잎들이..길을 덮고 있더만.


아까...

뱀도 보고 해서..


이거 잘못하면

뱀 한테 물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 들고..


거미줄은 얼마나 많은지..

거미줄 열번은 제거하면서 내려 온듯...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e3856c1b0a4e68973165f55



거의 다 내려 오니..

대명사 가는 길에..

밤이 떨어져 있길래..주음.


줍는 동안에도 바람이 불때마다..

밤송이가 땅에 떨어지더만..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c620795b7a5e2dd73160a2f




주은 밤들.

알이 작은게.. 토종 밤인것 같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93903c3edf8efdb73164388



유월 말에 ...이 산이 거류산 인지 모르고..

산 아래 송정마을까지 갔다가...

길에 버려진 조개껍데기에서 나는 비린내 때문에..


길을 못 건너 갔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내려 오니까...그때의 그 송정마을로 나오더만.


코스모스도 피고...

완연한 가을을 실감.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af3f5297e3aae6887316cccc



누렇게 익은 벼를 보니..

곧 추수할 때도 된것 같고..

완연한 가을을 심감함.


거류산 정상이 보인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f6c0496e1fbe28e73160d2e




고성에 있는 산에 올라 갈려고 마음 먹고 있었긴 했어도

그 산이 그 산이고...해서..


별로 기대는 안 했었는데

올라 가보니...경치가 좋더만..


봄이나..여름...겨울은 어떤지 몰라도.

단, 덕천마을쪽으로 해서....내려오는 길은 비추한다.



viewimage.php?id=2eb1d92be7db36a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421877255c4666b4c457f63b80f9e883fc68792ee6f5adae60bf4385192b2a8e0db73166923




민간에 전해오는 얘기로는..


처음에는..거류산이 걸어 다녔는데

밥짓던 어느 아낙네가..걸어다니는 거류산을 보고..

산이 걸어 간다...라고 소리치자...


그 소리를 들은 거류산이..

그때부터 딱..멈춰서서 걸어 다니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처음에는...걸어산..으로 불렸다가 거류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함.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6356 의상능선vs용문산 [3] 밀턴프리드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173 0
86355 동네뒷산에서 한끼 때리는중 [14] Elv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496 15
86354 가덕도 연대봉.jpg [14] @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242 10
86352 삼각이 개그튼련 공룡능선으로 꺼져라 [6] 삼각김밥(211.37) 20.10.04 112 1
86351 삼각이 개그튼련 맨날 똑같은 등산 지겹다 [5] 삼각김밥(211.37) 20.10.04 76 1
86350 삼각아 내말이 말같지가 않냐??? [4] 삼각김밥(211.37) 20.10.04 68 1
86349 포대.jpg [3] 숭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116 4
86348 차기 대통령, 다음 서울시장 알아맞히기 ㅇㅇ(61.76) 20.10.04 80 0
86347 오랜만에 등산갔다 왔는데 기분좋은거 30 [2] ㅇㅇ(110.45) 20.10.04 167 0
86345 민좆당이 씹쌔끼들인 이유 [1] ㅇㅇ(124.5) 20.10.04 77 11
86344 망월사 [3] 숭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136 4
86342 어제 마등령 공룡능선 천불동 다녀왔다. [14] 황철북봉(211.184) 20.10.04 522 25
86341 개구리 바위.jpg [4] 숭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156 9
86340 강경화 남편은 요트사러 미국 여행 갔다 ㅋㅋ [1] ㅇㅇ(218.154) 20.10.04 86 7
86337 10.01~03 울트라 바우길 1,5,6코스 [18] 작은새이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252 9
86336 칸투칸등산화 중고나라에 떳다 4만원대 [5] 등개(113.130) 20.10.04 456 1
86334 등산화 신어보고 사려면 어디가 괜찮아요? [4] ㅇㅇ(223.38) 20.10.04 314 0
86333 족두리~비봉~문수봉 코스 힘든게 정상인가요? [3] 평가원(14.138) 20.10.04 112 2
86332 등산화 이거 어때? [9] 평가원(14.138) 20.10.04 226 0
86331 미친놈이 젤 무서운거임 [1] ㅂㅂ(223.38) 20.10.04 82 1
86330 스틱이 무서운 게 [21] 밀턴프리드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559 3
86329 스틱 비싼거보다 올바른 파지법이 중요해요 [1] 등개(113.130) 20.10.04 238 1
86328 도봉산 신선대 배낭메고 한시간 주파가능? [1] ㅇㅇ(211.36) 20.10.04 99 0
86327 내가 삼각이를 인정 안하는이유.txt [6] 달마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143 1
86326 경상도 갈만한 산 뭐 있을까요?? [14] 메롱상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146 0
86325 삼각님 북한산 질문있습니다 [3] ㅇㅇ(211.195) 20.10.04 89 0
86324 분탕들 어떤인생을 살고있는지 궁금함 [1] ㅇㅇ(220.120) 20.10.04 61 4
86323 안녕 [4] 스쿠알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 108 2
86322 평일에 북한산 혼등해도 괜찮을까요? [9] ㅇㅇ(223.62) 20.10.03 242 1
86321 블다 스틱은 일반 3만원짜리 스틱이랑 많이 다름? [8] 글쓴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 360 0
거류 [5] 형이다(59.19) 20.10.03 202 8
86319 2020년 10월 3일 북악산 나들이 [9] ★박드베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 159 7
86318 10/3, 의왕 모락산, 백운산, 바라산 [9] 하글하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 336 7
86317 등산객한테 묻지마 살인일어났다네.. [7] ㅇㅇ(122.35) 20.10.03 341 0
86316 등갤 서명문 [4] 황철북봉(223.38) 20.10.03 175 7
86313 바보 멍청 황철이 ㅠㅠ qq(121.176) 20.10.03 60 1
86312 삼각이 쫄버새키 이미지관리하고 싶어서 댓삭튀하네 ㅋㅋㅋㅋ [3] 삼각김밥(211.37) 20.10.03 70 0
86311 삼각이 개그튼련 삼각김밥으로 만들어버릴라 [3] 삼각김밥(211.37) 20.10.03 75 1
86310 삼각이 괴그튼련 등산도 가지마라 [5] 삼각김밥(211.37) 20.10.03 96 1
86309 삼각이 개그튼련 서울,경기 산들은 얼씬도 하지마라 삼각김밥(211.37) 20.10.03 53 1
86308 황철아 힘들면 이야기를 해 [2] qq(121.176) 20.10.03 68 0
86307 오늘 레깅스녀 지나가니 아지매들 ㅋㅋㅋ [1] ㅇㅇ(125.185) 20.10.03 346 0
86306 오늘 인왕산 [35] 삼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 395 19
86305 황철이 소환술사 ㅇㅈ? qq(121.176) 20.10.03 50 1
86304 삼각이 개그튼련 등갤에서 사라져라 [1] 삼각김밥(211.37) 20.10.03 54 1
86303 삼각이가 북한산만 가는 이유 [2] 삼각김밥(211.37) 20.10.03 71 1
86302 앞으로 등갤에 북한산갔다온거 올리지마라 [2] 삼각김밥(211.37) 20.10.03 163 4
86301 등산이 확실히 살잘빠지는가베 [1] ㅇㅇ(183.109) 20.10.03 113 0
86299 힐레베르그 악토가 땡긴다 [2] qq(121.176) 20.10.03 74 0
86297 허리 재활차 둘레길 걷고옴 [2] ㅇㅇ(211.176) 20.10.03 72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