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서 체시 당겨진다는 얘기 듣고 불안해서 월요일에 바로 노량진 체력학원 가서 타케이 처음 잡아봤는데요,

처음에 ㅇㅇㅅ에 악력만 단과로 듣고싶다고 문의하고 가서 잡으란대로 잡으니 55 떠서 원장님이랑 저랑 둘다 벙쪘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잡아보니 46(? 정확하진 않은데 세모였습니다)정도 나와서 원장님이 다시 파지 지도해주니 또 52정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저는 할 필요 없다고 이번주 금요일에 체시모의만 해보라고 해서 그거 등록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영 찝찝해서 ㄱㅅㅇ 체시에 비슷하게 돈만내고 좀 잡아볼 수 있냐고 문의드리고 가봤습니다.

첫번째 시도땐 ㅇㅇㅅ에서 알려준 파지법대로 해보려고 해봤는데 삑사리 떠서 46정도 뜬거 같고

두번째 시도땐 빛날찬 유튜브 영상대로 하려고 해보니 53정도 나왔던거 같네요.

여기 원장님도 이정도면 걱정 안해도 될거라고 돈 안받겠다고 친절하게 말씀하셔서 나왔어요..

ㄱㅅㅇ 체학에서 대충 파지법 느낌을 이론적으로는 깨달았는데 그래도 좀 더 잡아보고 싶어서 화요일에 국민체력100 등록하면서 한번 잡아보고, 오늘 측정하면서 또 한번 잡아봤습니다.(아쉽게도 우리동네 국민체력은 타케이가 아니라 대우더라고요)

월요일 ㅇㅇㅅ 최고 55, ㄱㅅㅇ 최고 53

화요일 국민체력100 53(?)

수요일(오늘) 국민체력100 정식 기록 53.8

여기서 질문입니다.

Q1. 사실 아직도 뭔가 확실히 느낌이 오진 않아서 불안한데 이정도면 동그라미 받는데 문제 없을까요..

Q2. 이번주 금요일에 체시 모의고사 치면 4일 밤은 자고 화요일에 시험칠텐데 이정도면 악력 휴식은 충분하겠죠?(아님 모의날 악력은 파지만 연습하고 세게 잡지 말아야 할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