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다른동네 gs에서 알바를 상당히 오래했고
유플러스 써서 할인받으려고 지에스밖에 안다님 ㅋㅋㅋ

하나는 알라딘서점에서 편의점픽업이라고 반값택배나 편의점택배랑 다르게 받는곳을 편의점으로 지정해서 받는건데 똑같이 대한통운이 갖다줌. 적립금 더 줘서 몇번 써먹었는데 알바생들 있을땐 문제없었는데 사장년이 있을때 가니 장사도 안되는데 이런걸 왜 우리가 해줘야되냐고 따지길래 네네(좀 닥치세요) 담당 ofc한테 전화해보라고 하니까 전화걸더니 따지는데 ofc새끼도 당황하더라. 10초만에 가져갈걸 10분만에 가져감. 그 뒤로 100원도 벌게 해주고싶지 않아서 안감

또 한곳은 단백질음료 운동갈때마다 하나씩 먹는데 나만의 냉장고에 넣어둔 걸 찾아가니 사장놈으로 보이는 할배가 여기서 산거 찾아가는거냐고 묻길래 아 씨발 뭔 개소리를 하려고 운을 떼는건가 싶어서 네 라고 대답하니까 웬만하면 여기서 산거만 가져가라길래. 그러면 나만의 냉장고 만든 본사에 따지세요 하고 나오고 거기도 안감

마지막 한곳은 주말야간 뛰던 곳인데 코로나 거리두기 심할때 갑자기 야간에 손님도 없다고 힘들다고 사장남편이 가서 하기로 했다고 냅다 자르길래. 그래도 가게에 애정이 있어서 저런...하면서 힘내세요 하고 그만뒀는데. 필요할때 대타 좀 서줘~ 이지랄해서 네 하고 그만뒀는데. 3주 후엔가 내가 일하던 시간에 음료수 사러 가보니 어린놈이 있길래 그쪽도 대타세요? 물으니 저 이 타임 알바인데요? 이러네. 씨발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냥 이유대고 자르지 뭔 가게사정 타령하면서 자른겨. 그러다가 2주 후엔가 대타 좀 서달라고 간곡하게 연락이 와서 그냥 한 번 해주자 하고 ㅇㅋ했는데 23시 출근인데 21시에 연락와서 오지말라더라. 바로 번호차단하고 지움.

자영업 개찌질하게 하는 새끼들한테는 10원도 벌게 해주고싶지않다.
그래서 우리동네에서는 씨유만 감. 씨유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