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런=김도형기자] 서울시가 가을을 맞아 일상에서도 쉽게 접하고 러닝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10월8일 '2023 서울달리기'가 개최된다. 1만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는 서울달리기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를 달리는 하프 코스와 11㎞ 코스로 진행된다.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서울 100K'는 10월21~22일 개최된다. 인왕산·북한산·서울 둘레길·한강 등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준비했다. 올해는 일반시민, 입문자 부문이 신설됐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도 11월5일 개최된다. 상암월드컵공원부터 잠실운동장 학생체육관앞 도로까지 서울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풀코스(비장애인)·하프코스(휠체어)·10㎞(비장애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참가자 추가 접수는 오는 6일부터 러너블앱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광화문광장과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전문 달리기 코치와 함께하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도심을 달린다.
9월부터는 자치구로 찾아가는 '7979 동네방네 러닝크루'를 시범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패밀리런', 마라토너 초심자를 위한 '쉐이크아웃런', 반려동물과 함께 뛰는 '반려런' 등 이벤트 러닝도 진행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서울시민 모두가 열린 스포츠로 하나 되어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서울시가 되도록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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