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박치헌

젊은 시절엔 마약투약을 포함한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들락날락거리는 쓰레기 인생을 살았고

나이 처먹고는 노인들 대상으로 사기치며 의료기기 팔다가

그 나이 먹고 광대짓 하는게 눈에 띄어 여러 사람입에 오르내려 조금 유명해지니

다시 상놈 양아치 근성이 되살아나서 혀와 손가락을 함부로 놀려

모든 커뮤니티에서 욕만 뒤지게 처먹고 추방당하고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려 나이 70에 악플로 고소까지 당하더니

벌금 300이 아까워 정식재판을 청구, 그러나 돈이 없어 국선 변호인을 선임

벌금 낼 돈도 마련하기 어려워 법정에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하고, 지인에게 벌금 납부를 부탁

이게 다 무슨 헛짓거리냐 치헌아...

지금 너에게 남은건

대구 구닥다리 빌라

국산 고물차

남들은 줘도 안입는 우스꽝스러운 헌 옷가지들

리바이스 데님, 파텍필립 등등 각종 짝퉁

자갈마당에서 호객행위나 할 것 같은 인상의 못생긴 난쟁이 마누라

대학도 제대로 못나와 빌빌거리는 다 아들..

니가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봤자 모든게 다 허업(虛業)일 뿐이다.

얼마 남지 않은 니 인생 중풍이나 치매에 걸려 벽에 똥칠하다가 마감하고 싶지 않으면

백갤에서 떠나고, 사람들에게 잊혀진 너의 쇠락한 블로그에서만 놀아라

진심에서 우러나온 충고다 치헌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