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수홍이 최근 녹화를 마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이번 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당초 방송일은 미정으로 알려졌으나 오는 7일로 결정됐다.
박수홍의 '라디오스타' 출연은 지난 2019년 절친 손헌수와 나섰던 방송 이후 약 2년 만이다. 다만 박수홍이 이번 녹화에 참여한 것은 친형의 횡령 의혹이 불거지기 전이었던 만큼 이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박수홍이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던 친형으로부터 30여 년 간 100억대 출연료와 계약금 등을 횡령 당했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고, 이후 박수홍 역시 이를 인정하면서 가정 내 금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박수홍은 친형에게 대화를 요청, 마지막 경고를 남겼으나 친형 측이 침묵 끝에 언론을 통한 반박에 나서자 사건은 결국 법정으로 향하게 됐다. 특히 친형 측이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1993년생이며 박수홍이 거주 중인 아파트의 명의자임을 폭로하면서 오히려 본질을 흐리고 박수홍을 흠집내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반응도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수홍의 법률 대리인은 오늘(5일)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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