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kg에서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1년동안 75까지 빼고 그 후 2년 가까이 유지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사량도 많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해서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을 늘려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좀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제가 위에 적은 식단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이유와 같은데

다이어트를 시작할 시점, 망막이 떨어지는 망막박리 진단을 받아 망막을 붙이는 수술을 진행했고

그 후 안압이 올라가는 행동은 금지당했습니다. 그 중에는 무거운 중량을 드는 행동도 포함되어있었군요.

문제는 수술을 받은지 이제 3년이 되어가지만 매번 정기적으로 검진갈 때 마다 듣는 말은

아직까지도 무거운 중량을 드는 행동은 금지다 라는 것이고 무엇보다 아토피를 갖고 있기에 망막도 영향을 받아

수술해서 붙인 부위가 남들보다 더 쉽게 박리될 수 있는지라 후유증이 언제 완화될지도 모르고 무거운 중량을

드는 행동을 언제 해도 괜찮아질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중량 고반복이라도 해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위에선 그렇게 하는건 본인에게 맞는 저중량 찾기도, 고반복을 어느정도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이 대부분이라

혹시 여기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방법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