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쓴 글은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나서 욕지거리도 썼기에 삭제함.

그리고 좀 삭히고 다시 내용을 천천히 적겠음.

일단 본인은 글섭 마나 데센을 하고 있는 유저이고 오늘 영식 파밍이 끝나고 기분 좋게 할 것 없나 파찾에서 찾아보다가 엔드싱어 마운트 팟을 찾았음. 본인도 엔드싱어 마운트를 먹어야 하기에 봤더니 용병팟인 거임.

그래서 그냥 어짜피 영식 파밍하는 유저가 많아서 다른 컨텐츠는 다 죽으니까 이거라도 들어가서 우상이나 좀 주워오자 그랬음.

일단 내가 일본어를 잘하지 못하는게 잘못이라 내 잘못이 있지만 이런 황당한 팟은 파판 오래 하면서도 처음 봄.

적혀 있던 모집문은 위에 당사자가 채팅으로 다시 올려준 것과 동일함.

도박용병 1회차에 호루라기 출현시 100만 2회차 50만 3회차 25만 4회차 0

나는 이게 3회차면 175만길을 주고 4회부터는 느는 길이 없나보다라고 이해했음. 그리고 735 무기들고 영약빨면서 열심히 정말 열심히 딜함.

그런데 4회차에 호루라기가 출현한 것임.

그래서 175만은 벌어 가겠구나 했더니 그냥 파티를 해산하는 거임. 내가 뭘 놓친게 있나 귓말을 했더니 저렇게 왔음.

내가 지를 괴롭혔댄다.

정리하면 도박 용병이기에 1회차에 호루라기가 나오면 100만이고 그 이후부터는 보수가 차감되는 구조였음. 저걸 저렇게 이해하나? 보수가 추가된다는 걸로 봤는데 말이지.

아무튼 저 유저는 일단 일본인으로 보임. 그리고 여기서 내 잘못도 있다면 짧은 일본어에 있겠지.

하지만 파판 하면서 저런 팟 저런 유저는 처음 봄.

내가 병신이라면 욕해라.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