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정말 열심히구나 싶고,
외갤에서 나오는 헛소리 같은건 신경쓸 틈이 없고 내 할일만으로도 충분히 바쁘다고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외갤은 참 비생산적이다.

어릴때 주변을 보면 한양대 이상 나온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양대도 못가면 병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어렵다는걸 알게 된다.
CC에서 UCLA 가는 사람을 많이 보아서 UCLA  이상 가는게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UCLA도 못간사람은 아무말도 못하고 삭이는데 간사람들은 얘기를 하고 다니니까 아무나 가는것처럼 보인다.
더군다나 외갤같은데서 시간낭비나 하고있는 애들은 UCLA같은 좋은 대학을 더더욱 갈수 없다.

남이 무슨 말을 하든
그냥 나는 내할일을 꿋꿋이 열심히 하면 되는거다.
뭐가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 이런 한심한 게시판에서 버클리를 깐다고 해도,
그 영향력은 바다에 떨어지는 물방울의 파동같아서 그들이 뭐라하든
버클리는 여전히 버클리다. UCLA는 UCLA고 탑주립대는 탑주립대, 아이비리그는 아이비리그다.
이런데서 시간낭비하는 자들의 배설로 무엇이 변할까. 변하는 것은 없다.
단지 내가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을뿐.